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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230만원에서 매수한사람만 읽어라 ㅡ짜증내지말고 여유있게 미북회담에서 수틀리먼 밥상엎어버릴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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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4-09-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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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정치에서 뮬러 특검보다 더 “신성한 소(sacred cow)”는 없다고 CNN방송은 전했다.  그런 이유 때문에ㅡ 트럼프 대통령이 그를 잡을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ㅡ ㅡ 뮬러 특검을 해임할 생각이 없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해임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ㅡ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은 누구도 짐작할 수 없다고 CNN방송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ㅡ ㅡ ㅇ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ㅡ어떤 일을 벌일지는 그저 짐작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뮬러 특검의 해임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살행위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린지 그레이엄(공화,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18일 CNN방송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에 출연해 “만일 트럼프 대통령이 뮬러 특검을 해임하려한다면 그건 그의 대통령직 종말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NN방송은 최근 48시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행적을 조목조목 열거하면서 결국 뮬러 특검은 해임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첫째,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은 16일 트럼프 대통령의 눈엣가시와 같은 존재였던 앤드루 매케이브 연방수사국(FBI) 부국장을 전격 해임했다. 그는 내부 감사 결과 매케이브가 '승인 없이 언론에 정보를 유출했다'는 이유로 매케이브를 해고했다. 퇴임 날짜를 불과 26시간 앞두고 전격 해고함으로써 연금도 받지 못하도록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날 트위터에서 “매케이브가 해임됐다. FBI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위대한 날. 민주주의를 위해 위대한 날”이라고 반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e메일 스캔들을 기소하지 않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눈 밖에 났다.

둘째,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존 다우드는 17일 성명을 통해 뮬러 특검 수사의 중단을 요구했다. 다우드 변호사는 "로드 로젠스타인 법무차관이 FBI 산하 법무책임실(OPR)과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의 눈부시고 용감한 선례를 따를 것으로 기원한다.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이 조작한 부패한 서류를 근거로 그의 수하 매케이브 부국장이 진행해온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끝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셋째,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뮬러 특검은 애당초 시작돼서는 안 되는 일에 손을 댔다. 거기엔 아무런 공모도 없었고, 범죄도 없었다. 그것은 조작된 활동과 가짜 문서를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사기꾼 힐러리와 민주당전국위원회(DNC)가 조작한 것들이다. 해외정보감시법원(FISA court)이 나의 대선 캠페인 감시하기 위해 부적절하게 사용했다. 마녀 사냥이다”라고 주장했다.

넷째,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앤드루 매케이브와 거의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다. 그는 나와 함께 있을 때 거의 메모를 하지 않았다. 나는 매케이브가 자신의 어젠다에 도움을 주는 일 이외에는 메모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제임스 코미처럼 거짓을 기록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은 가짜 메모라고 부를 수 있을까?”라고 적었다.

CNN방송은 이런 일련의 움직임과 트윗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을 파헤치고 있는 뮬러 특검에 대해 “염증과 피곤함(sick and tired)”을 보이고 있는 증거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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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대선본부와 러시아간의 대선개입 공모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특검팀 소속의 연방수사국(FBI)의 베테랑 요원 한 명이 반트럼프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았다는 감찰관의 지적으로 특검팀에서 제외된 사실이 2일 한 소식통에 의해 밝혀졌다. 2017.12.03


CNN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뮬러 특검에 대해 단지 염증과 피로감만을 보인게 아니라 “사기극(hoax)” 혹은 "마녀 사냥(witch hunt)"으로 매도해 왔다고 전했다.

앞서 12일 미 하원 정보위원회 공화당 의원들은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관리들이 공모해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하원 정보위에서 독자적으로 '러시아 내통 의혹'을 조사해온 이들은 이날 배포한 조사보고서 초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를 주도한 마이클 코너웨이(텍사스) 하원의원은 "우리는 공모 증거를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우리 조사에서 드러난 최악은 일부 나쁜 판단과 부적절한 회동이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원 정보위 공화당 의원들의 조사 결과에 크게 반색했다.

그러나 하원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애덤 시프(캘리포니아) 의원은 지난 달 공화당과는 별도로 진행한 조사 결과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간 공모를 입증하는 충분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주장했었다. 민주당은 또한 제출받지 못한 자료가 수천 쪽에 달하고, 인터뷰에 불출석한 증인이 수십 명이라면서 자료제출 및 증인소환을 요구하고 있다.

게다가 하원 정보위 소속 공화당 의원 2명 역시 공화당의 조사 결과와는 다른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CNN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뮬러 특검을 해임하는 데 따르는 부담스런 정황들을 조목조목 열거했다.

첫째, 뮬러 특검과 코미 전 FBI 국장, 매케이브 전 부국장 등은 모두 공화당원들이다. 뮬러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에 의해 FBI 국장으로 임명됐다. 코미는 최근까지 한 평생 공화당원으로 살아온 인물이다. 매케이브는 2016년 대선 때를 제외하고는 모두 공화당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둘째, 뮬러는 로젠스타인 법무차관에 의해 특검으로 임명됐다. 로젠스타인 차관은 세션스 법무장관에 의해 지명됐다. 세션스를 임명한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이었다.

셋째, 트럼프는 아무런 공모도 없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뮬러 특검과 상원 정보위의 조사는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공모관계가 드러난다고 말할 수 없지만, 공모가 완전히 없다고 단언하기에도 이르다.

넷째,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간 공모의 존재 여부와 관계없이 뮬러 특검을 마녀사냥으로 매도하는 건 잘못이다.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트럼프 측근 3명은 뮬러 특검에게 과거 FBI에 위증한 사실을 자백한 뒤 뮬러 특검 수사에 협조를 하고 있다.

트럼프 선거캠프의 좌장이었던 폴 매너포트 전 선대위원장은 뮬러 특검이 기소한 죄목대로 처벌을 받는다면 300년 이상을 교도소에서 썩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러시아 인 10명은 지난 2016년 미 대선 때 행한 불법 행위로 인해 기소됐다. CNN방송은 이런 불법 행위를 파헤치는 뮬러 특검의 조처를 사기 혹은 마녀사냥으로 매도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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