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 조국 사태이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경험

연일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또 다시
목소리를 높였다

9일 진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 정부를  향해

”야당 복을 타고나서  
촛불덕에 거저 집권하고
야당 덕에 거저 통치하고
지금 상태로라면 정말로  한 20년은
권세를 누리겠다 ”

”하지만 그럼 뭐하냐
이미 실패한 정권이다

자한당을 몰아낸다고
적폐가 사라지는 거 아니다

그 자리에 바로 민주당 적폐가
자리 잡는다 ”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진 전교수는
정권이 어떻게 바뀌던 적폐의 총량에는
변함이 없다 라며

”그래도 옛날에는 잘못하면
미안해하는 척이라도 했는데”

요즘은 잘못한 놈은
떳떳하고 ~

떳떳한 놈이 미안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진 전 교수는
” 뭐 이런 빌어먹을 경우가 다 있냐 ”라며
아무튼 조국 사태 이후
정말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경험한다

이 부조리극, ~
문재인 대통령의 창작물이다”
주장했다

 
앞서 전날 법무부는
 대검 검사급 간부 32명의
 승진 전보를 단행했다

조국장관 가족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수사를 지휘한
 한동훈 대검 반부패 강력부장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박찬호 공공수사부장은
제주지검장으로

이원석 기획조정부장은
수원고검차장검사로 전보조치됐다


Ps

  진중권 전 교수는
현 정부를 지지했었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서울대의  동문으로 친구였고
진보의  대표적 논객인데

이번 조국 사태로
진보 좌파는 같은 편이면
잘못 한 것을 바로 잡지않고

진영논리로만
무조건 편을 드니
현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데

지식인이라면
정치 지도자들이 잘못된 길을 가는데
 혹여 자신에게 불이익이 될까봐
정부의 눈치를 보고
입을 닫고있는 지식인보다

진중권 교수처럼
비판을 하는 지식인야말로

진정 한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진보 논객
지식인이 아닐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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