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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롯데카드 내부에서는 내부매각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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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3-09-07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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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현재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등 유력 인수자들이 제시하는 매수금액이 롯데지주가 희망하는 가격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카드사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당국이 수수료 인하를 종용하는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5위 수준인 롯데카드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0%, 54% 급감했다.

롯데지주가 보유한 롯데카드 지분의 순자산가액은 약 2조원 수준이다. 호텔롯데가 마이너리티 인수 시 1조원에 못 미치는 금액으로 지분 인수에 나설 수 있다는 얘기다. 양치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도 받고 싶은 금액이 있을텐데, 그 금액에 미달하면 당연히 내부매각밖에는 방법이 없다"며 "이 경우 내년 10월까지 호텔롯데나 일본 롯데홀딩스 하에 매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내부에서는 내부매각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어느 금융사에 팔리든 연봉문제는 크게 관계없을 것 같다"며 "롯데지주와의 유대관계와 우리의 노하우를 그대로 가져갈 수 있으니 롯데에 남는 걸 선호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9-09 20:18:24 주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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