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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이진동기자? 최순실사건의첫고발특종했다메? 그럼 문정권이알아서 잘처리하겄지?이넘도꽁짜씨뱄네씨부렸으먼돈을듬뿍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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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0-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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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전문 매체 뉴스타파가 22일 오후 이진동 TV조선 사회부장의 같은 회사 여직원 성폭행 사건을 보도했다.

이 부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에 따르면 이 부장은 지난 2015년 술자리가 끝난 뒤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A씨 집안까지 들어가 A씨를 성폭행했다.

피해자 A씨는 자신보다 직급이 높은 이 부장이 집요하게 집안에서 차를 한 잔 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할 수 없었다. 집에 들어온 뒤에도 여러 번 거부 의사를 표했으나 이 부장이 이를 무시하고 물리적 힘을 동원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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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사보도 전문 매체 뉴스타파가 22일 오후 이진동 TV조선 사회부장의 같은 회사 여직원 성폭행 사건을 보도했다. 사진=뉴스타파 보도


A씨에 따르면 이 부장은 최초 성폭행이 있은 지 며칠 뒤 A씨 집에 다시 찾아왔고 심야에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 집에 초대해달라고 요구하는 등 A씨에게 피해를 줬다.

A씨는 이 사건 이후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가 최근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전개되면서 이 부장에게 연락을 했다. 다음은 뉴스타파가 공개한 A씨와 이 부장이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다.

A씨 : “요즘 미투 얘기로 시끄럽네요. 저도 몇 년 전 일이 생각나서 연락합니다. 그때 일 저한테 아직도 지우고 싶은 기억이에요. 악몽같이 끔찍해요. 비오는 날 집 앞에서 안 가고 기다렸던 거, 집에서도 분명히 싫었는데 끈질기게 달라붙었죠. 그 뒤로도 자주 우리 집 가고 싶다고 하고. 지금 생각해도 토할 거 같아요.”

이진동 부장 : “진심으로 사과한다. ‘씻을 수 없는 상처’가 조금이라도 풀릴 수 있다면 수십 번 수백 번이라도 사과를 하고 싶다. 사과를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는 네 마음에 달려 있겠지만,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는 너에게 빚진 마음으로 늘 스스로 경계하고 돌아보면서 살아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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