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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두인간 똑같이 방중?는데 이렇게 대접이 다를까 -한인간은 혼밥하고오고 한인간은 환상의 접대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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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0-1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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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26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 지도부와 비공개 회담을 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우리 정부 관계자는 이날 "김정은이 특별열차를 타고 베이징으로 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등과 만난 뒤 27일 오후 같은 열차를 타고 북으로 떠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번 북·중(北中) 회담에선 5월 미·북 정상회담, 북한 핵 문제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최악이었던 북·중 관계를 개선해 미국이 주도하는 대북 제재의 판을 흔들려는 의도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정은이 외국을 방문한 것은 2012년 집권 이후 처음이다. 김정은 체제 6년 동안 북한은 국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강행하며 외교적 고립의 길을 걸었다. 그랬던 김정은이 돌연 베이징을 방문하며 외교 무대에 데뷔한 것이다. 이번 김정은의 방중은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011년 중국 방문 이후 7년 만이다.

25일 밤 특별열차 편으로 압록강을 건넌 김정은은 26일 오후 3시(현지 시각) 베이징역에 도착했다. 김정은 일행은 인민대회당에서 3시간 동안 중국 지도부와 만났다. 이후 댜오위타이(釣魚臺)로 이동해 1박을 했다. 북한 방문단은 27일 오후 3시쯤 베이징역에 도착해 열차에 올랐다.

이번 북·중 정상회담은 4월 말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 5월 열리는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성사됐다. 지난 9일 미·북 정상회담 사실이 발표된 직후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 황재호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미·북 정상회담 전 북·중 정상회담을 통해 대중 관계를 회복하고 대미 협상의 지렛대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8/20180328002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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