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뉴스 - 동양철관 대원전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10-20 00:17본문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외교부는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동북아 가스파이프라인·전력그리드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에는 중국, 러시아, 일본, 몽골 등의 에너지 전문가와 국내·외 에너지 관련 유관기관, 민간 기업, 학계, 주한외교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축사,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동북아 지역의 가스파이프라인과 슈퍼그리드 구축 프로젝트 현황 등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안들을 모색하게 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오전 '동북아 가스파이프라인 협력' 세션에서는 한국가스공사 이기호 경영연구소장이 '우리나라의 동북아 가스 협력 현황 및 가스안보 전망'을, 중국 석유천연가스공사(CNPC) 경제기술연구원 장쉐펑 부원장이 '중국 가스 안보 및 중국-러시아 가스파이프라인 구축 동향'을 각각 발표한다.
또 오후 '동북아 슈퍼그리드 협력' 세션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송호승 부장이 '한국의 동북아 전력망 연계 구축 추진 현황 및 전망'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에너지연구소의 가오스셴 부소장이 '한-중 전력연계 전망 및 파급 효과'를, 일본 소프트뱅크에너지 미와 시게키 대표가 '일본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상 및 도전'을 각각 발표한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이 가스 및 전력 수급 안정화 등 우리나라의 에너지안보 제고 노력에 일조하고, 나아가 각국간 에너지협력을 통한 동북아 역내 평화협력 기반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hcho@yn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