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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S홀딩스]FMM에 대하여.....3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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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3-09-0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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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주시는 분들은 하나도 없고 설명도 하나없이 그렇다니까 니가 알아봐 식으로의 말뿐이네요...

일단 "Invar는 니켈 철 뿐아니라 코발트도 들어가 무식아!" 하는 분 그냥 편의상 니켈 철만 말씀드렸던것 뿐이지
크게 의미를 가질줄은 몰랐네요.

그냥 물이라고 하면 H2O 수소랑, 산소만 얘기하지 그안에 함유되어있는 타 물질들은 논하지 않잖아요...
또 딴지 걸기전에 말씀드리는데 저는 물이라고 했지 증류수라고 안했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FMM은 왜 두께가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 드릴게요.

몇몇분께서 포인트를 잘못 잡고 계셔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우선 얇게 펼때 두께 균일이 중요하다 하셨는데 전혀 이쪽 지식을 가지지 못한분이라는걸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두께균일은 당연히 해결해야할 기본이고, 철과 니켈의 함량이 더 중요합니다.
Invar시트 라는게 철 70 니켈 30의 비중으로 잘섞인 합금인데 이 비율이 맞지 않는다면 Invar로서 역할을 못한다는 소리이고,
가장중요한 CTE(열팽창계수 : 섭씨1도 상승시 1M에 대하여 1마이크로미터의 길이변화)의 문제로
섭씨 500~600도로 증착을 함에있어서 금속이 우그러지게 됩니다.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문제점으로 UHD급 FMM 제조의 최대 걸림돌이죠.


어떤 2차공정을 하는지는 몰라도 최고급도 아닌 일반급으로 균일한 함량으로 10마이크로 미터 가능하다?

그리고 왜 얇아야 하는지는 FMM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PPI(Pixel Per Inch)입니다.  

말그대로 1평방인치당 구멍의 갯수로 정해지고 화소가 높아질수록 FMM의 구멍도 작아지겠죠.
그래서 FMM의 두께가 얇지 않다면 구멍을 뚫는다 해도 증착시에 전혀 작동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예를들어 빨간색 락카를 모양자를대고 뿌려야하는데
1미리 두께의 모양자와 2센티 두께의 모양자를 뿌린다고 가정할때에
두께가 두껍다면 입자가 통화하지 못하고 모양자 안의 2센티에 맺히게 되고 원하는 위치에 도포가 불가능하겠죠?

그래서 결론은 더많은 구멍을 뚫기 위해서는 구멍이 작아야하며 더 얇아져야 한다입니다.

번외로 구멍이 더 작아지면서 식각방식의 한계가 나타나게 된겁니다.


식각(Etching)방식은 산으로 부식시켜 구멍을 내는 방법으로
앞쪽에 한번 뒷쪽에 한번 작업을 하기때문에 구멍이 만나는 지점에 둔턱이 발생하게 됩니다.
구멍이 컸을시에는 이 둔턱이 큰 문제는 되지 않았지만 구멍이 작아질시에는
원하는 위치에 증착시키는 데에 어려운 문제점이 있는것이고요.


다음시간에 만나요 ^^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9-09 21:10:29 주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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