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종목이 아니라 시간이 벌어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선, 결과론일지라도 요근래 징후들이 심상치 않았다는 것은 받아드려야 되는 부분이고, 아마 빨리 받아드렸던 사람일수록 조금 돈을 지킬 수 있었겠죠

워렌버핏의 두가지 철칙이 첫번째가 돈을 잃지 않는 것이고 두번째가 첫번째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제 말했든 시장의 평가가 달라진 것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의 평가까지 알 수 없는 것이지요

결국은 엘지전자가 얼마나 위대한 기업이냐 혹은 되느냐에 모든 것이 달렸으니 그것을 검토 후에 그렇게 되기까지의 시간을 고려해서 전략을 짜야겠지요

지금 상황에서 섣부르게 추격매수 하기보단 바닥 확인 후 진입 또는 금융주 등 분산투자가 좋을 듯 합니다

은행, 증권주 하나씩 정도가 눈에 들어와 비중을 늘렸는데 엘전 손해를 많이 보전해주어 그나마 낫네요 앞으로도 금융주는 기대수익률이 높다기보다는 리스크가 적다는 점에서 연말까지 우상향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