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증권사별 바이오플러스 목표가(2022년 10월 22일 현재 기준)
- 한화투자증권 : 45,000원
- 케이프투자증권 : 38,000원

동사 주가는 2022년 9월 16일 최고가 35,200원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 3분기 예상실적 : 호조예상
- 중국사업 허가(하이난성 특별허가)받고 일시적 봉쇄로 4분기 매출 발생 예상(원래 중국매출은 미미함)
- 미국 진출로 매출 다변화 및 증가 예상
- 공장증설로 향후(2025년) 매출 증대 예상.

위의 긍정적인 요인에도 글로벌 증시, 특히 미국 증시의 약세로 고점대비 과도하게 하락하였습니다.

제가 금감원에 바이오플러스를 시세조종 혐의로 고발한 이유는....
시장보다 과도하게 하락하며, 실시간 거래를 보면 과도하게 주가를 찍어누른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2022년 10월 24일 모처럼 증시 전체가 상승할때도 바이오플러스는 약 1% 정도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그전의 경험에 비춰볼때 오히려 과도한 하락에 대한 반발로 최소한 7~8%를 상승해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찾던 중 최근 회사가 발행한 200억원의 "상환전환우선주" 관련 문제점을 지적한 글을 토론방에서 보게 되었고 그 이유가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제 3자 배정방식의 상환전환우선주에 대하여...
1. 왜 일반 전환사채가 아닌 상환전환우선주로 조달했을까.
2. 본 방식으로 200억원 투자를 한 "린드먼 아시아"
3. 유상증자 공시는 2022년 10월 6일이고 동년 10월 24일에 증자결과를 공시하였습니다.

토론방에 어느분이 쓰신 글 중에서....바이오플러스의 주가가 하락할수록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린드먼아시아와 동시에 대주주의 지분희석을 피할 수 공동의 이익이 있다는 것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즉,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조건중에서 가격하락에 대한 리픽싱조항이 있었습니다.

가격이 하락할 수록 유상증자에 참여한 린드먼아시아는 이익을 더 얻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토론방의 글처럼 왜 의결권도 없는 우선주에 투자할까요?

과연 린드먼아시아가 중장기적으로 투자해서 의결권에 관심이 없는 착한 투자라서 인가요?

바이오플러스 대주주의 입장에서도 유상증자시 지분희석이 초미의 관심사 였을 겁니다.

단기간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고 대주주의 지분희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할 만한 원인을 찾고 있던중에 위에 기술한 합리적인 이유를 찾았고
제가 보기에 인위적인 느낌(시세조종)이 들어 금감원에 고발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기술한 것중에 오류가 있는 부분을 알려주시면 겸허하고 감사하게 받아드리겠습니다.

ps : 토론방에서 여러분의 글을 참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