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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이게 재이니가 선거공약으로 한 근로자들 위한거냐? 취업이더 어렵지 빙신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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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3-09-23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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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한 생과일 주스 전문점에서 일하는 최모씨(22)는 이번 달까지만 일하기로 했다. 사장이 내년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근무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이자고 제안하면서다.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최씨는 3시간 근무를 “그만두라”는 것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최씨는 최저임금 인상 탓에 일자리를 잃어야하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서울 신촌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모씨(55)는 내년 본사와 재계약을 앞두고 고민이다. 급등하는 인건비에 편의점을 더 이상 운영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에서다. 직원 4명을 두고 있는 지금도 하루 14시간씩 나와 일하지만 역부족이다. 인근 편의점주와 우스개로 “직접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낫겠다”는 푸념도 나눈다.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을 앞두고 고용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일자리 타격을 줄일 수 있는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머니투데이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시내 주요 대학가·주택가·번화가의 편의점·커피숍·호프집 등 100개 매장을 직접 찾아 취재한 결과,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27개 매장이 ‘인력을 줄였거나 줄일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시간 단축을 했거나 계획 중’인 매장도 15개나 됐다.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 축소와 직결된 비율이 42%에 달하는 셈이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9-26 15:09:40 주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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