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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영업 정상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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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3-09-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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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17 review – –– – 순이익 1,556억원

BNK금융의 3Q17 (지배지분)순이익은 1,556억원(+6.8% YoY, -4.2% QoQ)으로 당사 예상 1,517억원을 충족했으나, 시장 컨센서스(블룸버그 1,604억원, 에프앤가이드 1,623억원)를 하회 했다. 판관비가 기대보다 더 양호하게 잘 관리되었고, 위험가중자산 관리로 보통주자본비율 등 자본비율 상승폭이 컸다. 반면에, NIM 등 핵심이익 지표가 앞서 3Q17 실적을 발표한 peer대비 부진했고, 자산 건전성 지표가 악화되었으며, 충당금 비용이 증가했다. 경영진 선임 지연, 선임 이후 조직 개편 등으로 영업력 집중도가 떨어졌던 것으로 판단되며, 2018년 초반부터 는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   
충당금 비용 증가, 자산 건전성 지표 악화
부산, 경남은행의 3Q17 NIM은 각각 2.33%, 2.19%로 전분기 대비 3bps, 1bp 하락했는데, 부산은행의 전분기 긍정적 일회성 요인 2bps를 제외하면 전분기 대비 1bp 하락한 것이다. 양행 모두 저원가성예금 비중이 축소되었고, 위험가중자산 관리(즉, 자본비율 관리) 목적으 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이며 대출금리가 낮은 가계 및 소매기업 위주의 대출자산 성장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원화대출금 성장률은 부산, 경남은행이 각각 전분기 대비 -0.8%, +1.3%, 전년말 대비 +2.7%, +4.5%를 기록했다.  

그룹 충당금 비용은, 기타금속업종 1개 업체의 연체발생으로 충당금 비용 190억원이 인식되 며 1,263억원(+10.0% YoY, +6.2% QoQ), 총여신 대비 비용률 67bps(+4bps YoY, +4bps QoQ)로 증가했다. 대대적으로 거론되지는 않지만 지역 업체들의 연체 등 신용 이벤트 발생이 지 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당장 충당금 비용의 하향 안정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3Q17말 부산, 경남은행의 연체율은 각각 0.86%(+28bps YoY, +35bps QoQ), 0.63%    (-41bps YoY, +8bps QoQ)으로 악화되었다. 3Q17 NPL등 상·매각이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줄었는데, 4Q17에는 규모를 늘려,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를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를 12,000원으로 하향

예상을 상회한 충당금 비용 등을 반영하며 2017-19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3.5%, 0.4%, 3.6%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3,000원에서 12,000원으로 하향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2018년부터 적정 대출자산 성장을 추구하고, 영업력을 발휘해 저원가성핵심예금 비중을 높이며, 충당금 비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여준다면, 현재 저평가 상태로 판단되 는 BNK금융의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https://open.kakao.com/o/g7LWW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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