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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코스피200 내에서 △신용잔고율이 0.5% 이하로 감소했고 △2019년 증익이 예상되고 △지금과 다른 성장 스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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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3-10-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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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개장전]뉴욕증시, 美중간선거 결과 주목하며 일제히 상승...다우, 0.7%↑] 


지난 10월은 한국 시장 투자자에게 잔인한 한달이었다. 이 기간 코스피 수익률은 -13.3%, 코스닥은 -21.1%를 기록하며 2000년대 이후 코스피 월간 성과 기준으로는 2008년 리만브라더스파산, 2000년 IT버블 붕괴에 이어 역대 3번째 낙폭을 기록했다. 


통상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구간에서 신용 거래 확대는 수급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하락 구간에서는 신용 담보 부족으로 인한 반대매매로 낙폭을 키운다. 현재 한국시장의 신용잔고는 코스피 4조6000억원, 코스닥 4조3000억원 수준이다. 


삼성증권[016360]은 현재 시점에서 충분한 가격과 기간 조정을 거쳐 신용잔고가 감소된 종목이 향후 양호한 주가 흐름을 나타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용 잔고가 감소했다는 의미는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보다 중장기적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승진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이 코스피200 내에서 △신용잔고율이 0.5% 이하로 감소했고 △2019년 증익이 예상되고 △지금과 다른 성장 스토리가 유효한 종목을 선별한 결과, LG전자[066570]와 이마트[139480], CJ대한통운[000120]을 대표로 꼽았다. 


LG전자[066570]는 프리미엄 가전 제품 판매 호조와 전장 사업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계열 분리 이슈로 주가는 연초 대비 약 35% 조정 받았다. 올해 연말 전장부품의 수주 잔고가 43원으로 대폭 증가하며 매출 규모의 확대가 예상된다. 


이마트[139480]는 국내 내수 경기 우려와 마트 부문의 매출 성장 둔화, 온라인 사업 투자 유치 지연 등으로 주가는 연초 대비 약 20% 조정 받았다. 하지만 지난 10월 온라인쇼핑 사업에 대한 회사 분할 공시와 투자 유치 보도로 온라인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는 해소됐다. 


CJ대한통운[000120]은 최근 파업과 안전 사고 발생으로 인한 셧다운 비용 등으로 3분기 실적은 일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계 가격에 이른 국내 택배 가격으로 시장은 대형 사업자 위주로 재편이 완료되고, 압도적인 점유율로 향후 택배 단가 정상화에 따른 수혜가 업계 내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주목하는 가운데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73.31포인트(0.7%) 상승한 2만5635.01로 거래를 마쳤다. IBM(2.6%), 캐터필러(2.3%) 등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7.14포인트(0.6%) 오른 2755.45로 장을 끝냈다. 재료(1.5%), 산업(1.1%), 기술업종(0.6%) 등이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375.96으로 47.11포인트(0.6%) 올랐다. 애플(1.1%), 아마존(0.9%), 알파벳(1.3%) 등이 상승했다.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장마감을 앞두고 장중 최고치를 찍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의 미 중간선거가 이날 치러진 가운데 미 언론과 전문기관들을 민주당이 하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고, 공화당이 상원에서 다수당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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