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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호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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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3-09-04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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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23일 BGF리테일에 대해 대주주 지분 매각보다 매도제한 계약에 주목해야 한다며 인적분할 후 사업회사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전날 장 마감 직후 홍석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회장과 홍라영 전 리움 총괄부관장은 각각 BGF리테일 지분 5.0%, 1.41% 매각 블록딜을 단행했다.

이준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번 블록딜에서 주목할 점은 분할기일인 11월1일로부터 홍석현 회장, 신연균씨, 홍라영 전 부관장의 지분 중 지주회사에 대해서는 1년, 사업회사에 대해서는 5년 매도 제한 계약을 맺은 점"이라며 "기타 대주주들의 사업회사에 대한 지분 역시 2년 동안 매도 제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블록딜 영향으로 주가는 일시적인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중요한 점은 회사 분할 이후 투자자들의 가장 큰 우려사항 중 하나였던 대주주들의 지분 매각 등의 가능성이 차단됐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지주회사가 사업회사에 대한 지분율을 높이는 과정에서 대주주 지분의오버행 이슈는 소멸됐고 홍석조 회장의 지분 역시 매각보다는 지주회사에 대한 지분출자 방식으로 지배력 강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 이를 위해서 사업회사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사업회사는 향후 국내 편의점 사업에 전념하며 연간 2000억원 수준에 가까운 잉여현금흐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풍부한 현금흐름의 상당 부분은 배당액 증가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9-09 09:33:01 주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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