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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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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3-10-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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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배반적인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하여 명확한 답변이 없다면 지금 나는 제대로 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글을 써봅니다. 


이익의 함수로 대변되는 주식시장은 미래 이익(짧게는 3~6개월 길게는 1년 넘게)을 선반영하는데 

요즘 제일 핫한 메타버스 NFT 관련 주는 이익은 커녕 아직 매출도 제대로 없는 주식들은 불나방들이 꼬여 급등하고만 있습니다 

그들은 그걸 모멘텀으로 모든걸 치부하고 있습니다.. 

모멘텀이라는건 어찌보면 결과를 더 모르면 모를수록 더 가치가 큰 법입니다.. 

왜냐? 희망회로의 끝을 모르니깐.. 

그것은 아이폰의 모바일 혁명인지 IT버블인지는 모든건 결과가 나와봐야 압니다.. 

근데 개인투자자들은 그렇다치더라도 저는 소위 주식시장의 전문가들이라는 애널, 투신의 대표들이 방송에 나와 벨류 가치평가는 없고 불나방들과 함께 연일 목에 핏대를 올리며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의아합니다. 

그들은 전국민이 게임을 하며 돈을 버는 세상을 외치고 있고 

설령 게임으로 돈을 번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벨류에이션을 합당화하려면 게임 아이템이 명품가방이나 제네시스에 버금가는 가격에 거래되는걸로 취급하고 있는듯 합니다... 


서론이 좀 길었는데 모멘텀의 관점에서 조선산업은 어떻겠습니까? 

조선산업은 그동안 오랜 기간 죽쑤고 이제 업황이 개선되고 좋아지는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근데 조선은 수주산업이라 발주자와 수주자의 치열한 주판싸움을 벌이는 곳이죠. 

한쪽의 포지션이 유리하면 유리할 수록 상대는 더 지는 게임입니다. 

그동안 발주를 하는 해운쪽보다 수주를 받는 조선쪽이 불리하니 당연 장치산업의 조선사 입장에서는 

어찌됐든 살아남아햐 하기에 적자수주까지 감내하며 어찌어찌 비실비실 생명연장만을 해왔기에 시장에서 버림받아 왔었던것입니다.(사실은 최고의 기술력을 키우며 빡빡 칼을 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완전 그 구도가 바뀌고 있고 이제는 아예 바뀌었습니다. 

이유는 모든건 선가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왜냐면 둘간의 힘의 스프레드가 조선쪽으로 유리하게 더 벌어지고 있기때문입니다. 

만약 해운사쪽에서 한국조선사말고 다른나라 경쟁사 조선사에 발주하면 힘의 균형은 바로 깨지기 그만인데 

우리나라의 조선기술은 압도적 세계1등이고 그래서 돈이되는 부가가치가 높은 선박만 골라 받아 수주하고 있는데 수주량은 세계 1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가를 계속높여가며 배짱수주를 해 갈것은 명약관화고 

그럼 영업이익은 급하게 올라가고 그 성장성은 어마어마할건데 왜 모를까요? 

조선분야 모애널분은 2년전에 저가수주받은 실적이 반영되는 내년도 까지는 안 좋아서 지금 벨류에이션 대비 주가가 높아서 투자할 필요가 없다고 하기까지 하네요.. 

그 논리라면 지금 매출도 이익도 없는 메타버스 NFT 관련주식은 1..2....10년까지 마냥 기다려도 되는것입니까? 

늦어도 1년 빠르면 6개월 내 실적이 턴어라운드되는거 뻔히 보이는 조선은 굴뚝이라 버리고 

머릿속 상상속 아이템(도토린지 흑돌인지.. 아무튼 몰라)거래 사업은 천정부지로 날아가도 됩니까? 

참 세상살기 쉽네요.. 

그리고 조선산업의 모멘텀은 정말 무궁무진한데 여기서 다시 다 얘기할 필욘 없을것 같고 공부해보시면 쉽게 알수 있을것입니다.. 

아무튼 질문에 대해 많은 분들 꼭 답변 달아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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