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처음 투자 대응전략으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조선업 장미빛 전망에 확신을 갖자입니다.

저는 선박 교체는 반드시 일어날 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동안 언급해왔던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친환경선박 교체는 ESG 시대적 아젠다에 부응하는것일뿐 

그 이상의 확대해석하는 바도 없습니다. 

혹자는 규제로 인한 산업 호재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받아드리는데

그 규제가 일시적인지 아니면 구조적인지만 판단하면 됩니다.

앞서 얘기한대로 친환경 기조가 시대적 사명 즉 구조적인지 일시적일지만 판단하면 됩니다.

더욱이 예전처럼 중국발 성장(전세계 인프라 정책) 모멘텀이 붙는다면

저는 조선주는 역사상 최고의 밸류를 보는날이 올것이라고 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조선업의 가장 큰 모멘텀은 바로 친환경연료 선박으로의 전환입니다. 

조선업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조선업이 예전의 경기 싸이클 산업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조선업은 경기 싸이클이 아닌 친환경연료 선박 전환 페러다임에 주안점을 둬야하는 구조적 성장산업입니다

IMO 2020에서 황산화물 저감 규제를 

선주와선사들이 스크러버 설치와 저유황유사용, 저속 운항 등으로 

대응하는걸 보고 양치기로 받아드립니다. 

하지만 내년 2023년도 부터 이행되는 탄소저감규제는 

사실상 빠져나갈 수 있는 대체방안이 없습니다.

일부 선사에서 탄소저감을 위해 저속운항한다는데

그 선사는 분명 해운사 경쟁력 상실로 영구퇴출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연장선에서 대형 해운사(MSC 머스크)는 빠르게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하여 규제를 더욱 강화시켜 치킨게임없이 경쟁 해운사들을

박살 낼 계획을 가져 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트리거는 주요항구 입항거부와 

대형 해운사에서 친환경선박 대형 발주가 나오는 시점에 주가 대폭발 할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