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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일단 악재라면 심사숙고 없이 던지고 보는 개관 물량은 받아 먹어라고 했음.....오히려 수출 규제가 반사이익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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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03-2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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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1일 Good morning중에서.....


4. 요즘 한국 주식시장의 병폐는 기관들이 기관으로서의 구실을 못한다고 한다....악재성 기사만 뜨면 그대로 던지고 보는 기관으로 인해 종합지수는 맨날 그자리에 머물고 있다...

LGD의 경우 일본산 소재를 사용하지 않으니 ....일본산 소재를 사용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피해로 오히려 혜택을 볼수도 있는 것이고.......화웨이 관련 건으로도....베트남의 EU와의 FTA 체결로 ....연 200만대 판매량에 불과한 EU내 LG전자 스마트폰이 관세 혜택을 볼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타 전자제품도 혜택을 볼수 있는 호재 뉴스임에도.....일단 던지고 보는 작태를 연출하고 있다



2. 일본 '투명 폴리이미드' 수출 규제에 속으로 웃는 LG전자, 왜?


입력 2019.07.04 06:00

   
일본 경제 보복 사태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LG전자는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상황이다. LG전자의 경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공급사인 LG디스플레이가 일본의 수출 규제 품목인 플루오린(투명) 폴리이미드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 공급받는 투명 폴리이미드는 국산 제품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LG V50 씽큐’ 등 주력 스마트폰 제품에서 사용되는 OLED를 LG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급 받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일부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 외에는 모두 LG디스플레이를 통해 관련 부품을 공급 받고 있다"며 "중저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또한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 제조사를 통해 공급받고 있어 (스마트폰 사업의 경우) 일본 수출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양산 단계 전인 일부 제품 외에 LG전자에 공급하는 모든 스마트폰용 OLED 제품에서 투명 폴리이미드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투명 플로이미드는 유리를 대체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일부 프리미엄급 제품과 폴더블·플렉서블·롤러블 제품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LG전자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롤러블 TV 양산에 필요한 재료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투명 폴리이미드는 접거나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외에도 디스플레이 화소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주는 ‘bank(격벽)’ 등 여러 역할을 한다"며 "제품 개발을 위해 사용 중인 투명 폴리이미드의 경우 일본산이 아닌 국산을 사용 중"이라고 했다.

투명 플로이미드를 개발해 공급 중인 국내 제조사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SKC 등이 있다.

반면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는 투명 폴리이미드를 일본 스미토모화학에서 공급받고 있다. ‘갤럭시 폴드’의 경우 초도 물량에 한해 투명 폴리이미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의 제재가 장기화할 경우엔 생산차질 예상된다. 장기적으로는 삼성도 국산 제품으로 대체할 수 밖에 없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를 통해 "현재 일본산 투명 폴리이미드를 사용하는 업체들도 공급업체를 변경해 제품 양산을 다시 진행해도 된다"면서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의 경우 대체가 가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도 최근 스마트폰 협력업체에 공문을 통해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영향은 없다'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문에는 수출 규제로 인한 생산계획에 변동이 없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하지만 일각에선 빠른 시일 내 부품 대체가 힘들 것으로 전망한다. 문대규 순천향대 교수(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는 "국산 폴리이미드도 품질이 크게 뒤처지지 않지만, 제품 규격을 다시 바꾸고 테스트 기간까지 고려하면 평균적으로 6개월~1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했다.

새로운 공급처 확보 및 국산 제품 대체가 오래 걸릴 경우 삼성전자는 차세대 스마트폰 사업 계획 및 일정 자체를 다시 조정해야 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갤럭시 폴드 출시 일정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일본이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LG전자가 아직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지 않아 스마트폰 사업의 경우 이번 사태 영향을 받지 않은 경우"라며 "삼성전자도 투명 폴리이미드 대신 ‘초박막 강화유리(UTG, Ultra Thin Glass)’ 등 대체 제품을 빠르게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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