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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SK리츠가 SK그룹 계열사의 유동화 창구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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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66회 작성일 24-03-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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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리츠가 SK그룹 계열사의 유동화 창구로 전락했다”

하이닉스 수처리시설 1조에 사고, SK는 유증 사실상 불참... SK리츠 주주들 뿔났다

SK리츠의 대주주인 그룹 지주사 SK㈜가 증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점도 불만 요인으로 꼽힌다. SK㈜는 SK리츠 지분 42.99%(8450만3272주)에 맞춰 주당 0.37주씩 배정된 신주 3163만3189주의 90%를 포기했다. 10%만 인수한다는 계획으로, 3061억원 채무상환 자금의 90%를 일반 주주에게 넘긴 셈이다.

앞서 CJ CGV 유상증자에서 일반 주주에게만 손을 벌인다는 비판에 직면했던 대주주 CJ가 참여 금액을 늘렸던 것과 대조된다. SK㈜는 신주인주권증서마저 시장에 매도했다. SK㈜가 단번에 증서를 쏟아냈고, 주주도 덩달아 매도에 나서면서 증서 가격은 1원까지 폭락했다.

이러자 청약 흥행 실패 가능성이 힘을 얻고 있다. 유상증자 참여 대상인 주주가 외면하고 있는데, 주가 매력도 떨어지고 있어서다. 최근 주가의 꾸준한 하락으로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가 현재 주가 4295원(21일 종가 기준)와 차이가 거의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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