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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아직도 탈출안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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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4-03-3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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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완판 실패했던 SK리츠, 유증 4개월 만에 회사채 발행 추진... 이번에는?

SK리츠, 내달 최대 1000억원 회사채 발행해 전단채 차환 예정
지난해 10월 3061억원 유상증자 당시 흥행 참패... 주가 바닥
앞서 회사채 발행서도 미매각 발생... 부담 벗어날까

SK리츠가 최대 1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조달에 나선다. 지난해 10월 유상증자로 3061억원의 자금을 모은 지 4개월 만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SK리츠가 미매각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직전 회사채 발행, 유상증자에서도 시장에서 제대로 물량을 소화하지 못한 이력이 있어서다. 잦은 유상증자로 주가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차입금 비중이 높아지면서 재무안정성도 나빠진 상태다.

SK리츠의 총 차입금은 2조7000억원 정도다. 담보대출 2조3000억원, 전환사채 1320억원, 전자단기사채 336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서 올해 3분기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 규모만 1조386억원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3분기에는 SK서린빌딩, SK주유소 관련 차입금 만기를 연장해야 하는데, 그간 조달금리가 오르면서 금융비용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즉 시장에서 SK리츠 채권을 사려는 수요가 충분치 않았다는 의미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 하락, 대출 금리 인상 등이 겹치면서 리츠 채권 금리가 높아져도 선호도가 떨어졌다”며 “리츠 채권은 채권형펀드에서 주로 담는데, (과거 발행) 당시엔 채권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채권형펀드 사정이 좋지 않아 담지 않은 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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