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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정경두야 송영무같이하냐?물러날찬스놓치믄 개도야지된다ㅡ늙은거곱게늙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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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04-0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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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위해 본회의를 열지 않으려는 걸까. 애면글면했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위태로워질 수도 있는데도 말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15일 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자, 민주당은 당초 이틀로 예정됐던 본회의도 하루로 줄이자며 버티고 있다. 국회법상 국무위원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폐기된다. 하루만 본회의를 열면 물리적으로 해임건의안 처리가 불가능하다. 민주당이 '하루 본회의' 주장에 담긴 의도다.
 
여권이 이처럼 해임건의안 표결을 막으려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번에도 2·3당인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해임건의안에 공동보조를 맞추고 있는 데다 민주평화당 일각에서도 정 장관에 대해 부정적 기류가 강하다. 또한 여당 일각에서도 정 장관이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기 때문에 표결까지 갈 경우 해임건의안이 통과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무기명 투표여서 여권 내 '반란표'가 나오기 쉬운 조건이다.  
 
지금까지 국무총리나 장관 등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은 약 80차례가 제출됐고 6번 통과됐다. 국무위원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국회가 행정부에 보내는 강력한 경고이자 불신임을 의미했기 때문에 청와대는 어떻게든 막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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