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걔네들이 있으니까 불을 끄고하긴 하는데..

다른 직종에 비해 너무나도 과장되게 대우받는게 좀 우스워서..


소방관이 움직이기만하면 어떻게 된게

네이버 댓글이나 커뮤니티사이트에 보면

"영웅들이 출동한다~", "부디 살아돌아오시길~",.. 기타등등..


걔들은 하루 풀, 이틀 집에 가서 풀휴식..

하루 풀로 할 때도 쉬는 시간 겁나 많은데..

출동없으면 그냥 쉬면서 대기하거나 그나마 하는 거라곤 교육이 단데..

물론, 출동 없는 날이 더 많고..

게다가  매뉴얼대로 하기때문에 옆에서 보는것과 달리 위험하진 않고

(뉴스에서는 좀 과장되게 내용을 부풀려서 보도하는 측면도 있고..)


소방직에 얘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이유가 이러한 조건들때문인데..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교사건 소방관이건,. 일반직 공무원이건 직업의식같은 건  요구할 시대가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미국에서는 소방관을 영웅시 대접한대~"라는 말에 눈돌아가서

진짜로 소방관들이 평소 일하는 모습을 알지도 못한 채 군중심리에 매몰된 게 아닐까싶다.

하다못해 예전에 의방이라도 나온 사람이 있다면 "영웅"이란 얘기만 들어도 코웃음칠텐데..


모르겠다..

꼬우면 너도 소방관이나 하지 왜 뒷다마까냐는 댓글도 달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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