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참가하는 북한 대표단에 대한 한국 측의 지원과 관련해 “북한 시장에서 팔릴 수 있는 물건을 지원해선 안된다. 아이스…
작성일 24-05-0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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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よしき 조회 10회 댓글 0건본문
정부 당국자는 이날 마식령스키장 합동훈련과 관련 “북측과 조율할 사항은 없다”면서 “(미국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최종 조율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당국자가 밝힌 ‘국제사회와의 조율’은----- 합동훈련을 목적으로 방북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위반과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은 ---북한에 다녀온 선박과 비행기에 대해 180일간 미국 내 입항을 금지하는 제재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 제재 규정에 따르면---- 우리 선수단 등이 타고 가는 비행기는 향후 180일간 미국 본토는 물론 하와이, 괌 등 미국령에 입항이 거부된다.
합동훈련시 의례적으로 이뤄지는 기념품 증정이나 선수 간 물품 교환도 국제사회에선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2일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대표단에 대한 한국 측의 지원과 관련해 “북한 시장에서 팔릴 수 있는 물건을 지원해선 안된다. 아이스하키 스틱 1개도 안된다”는 게 미국의 입장이라고 한·미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30/20180130026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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