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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이글일읽고 ....신용으로매수? 아니먼 ㅗ공매를 해야할지 걸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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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7-0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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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주한 미국 대사로 내정됐던 빅터 차 지명을 철회했다. 그의 낙마(落馬)는 미국과 영국 신문 보도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는 깜깜했다. 한국은 얼마 전까지 새 대사가 평창올림픽 개막 전에 부임했으면 하는 희망을 미국에 전달했다. 작년 12월 하순 무렵 내정 철회가 결정됐다니, 경질(更迭)된 사람을 빨리 보내 달라 조른 꼴이다. 한·미 관계는 정상이 아니다. 비정상(非正常) 동맹이다. 뻔한 인사(人事) 사항마저 귀띔하지 않을 정도다. 수백 수천만 국민 사활(死活)이 걸린 북핵 대응 방식을 놓고 속엣말을 나눌 사이가 못 된다.

이번 일로 '코피(bloody nose) 터트리기 작전'이 새삼 주목받게 됐다. 아그레망까지 오간 대사 내정이 철회된 이유가 이 작전의 실효성(實效性)에 이견(異見)을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해서다. 작년 12월 '코피 작전'을 처음 보도한 영국 언론에 따르면 '북한 핵 시설 전체를 제거하지 않으면서도 제한적 예방 공격으로 핵무기와 ICBM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북한이 깨닫도록 하는 것'이 코피 터트리기다. 작전이 성공하려면 공격받은 김정은이 북한을 지도에서 지워버릴 미국의 2차 대량 보복이 두려워 반격을 포기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김정은은 때로는 진짜 미친 듯 때로는 겉으론 미친 척하면서 속으론 영리하게 계산하는 모습을 번갈아 연출해왔다. '코피 터트리기 작전'은 '광인(狂人)'과 '약은 인간' 사이를 오가는 김정은을 '정상 인간'으로 가정(假定)하고 있다. 이 가정은 얼마나 현실적일까. 모든 전쟁이 그렇지만 특히 핵 대결에선 '그냥 굴러가기'보다 '잠시 멈추기'가 훨씬 어렵다. 북한의 반격은 미국의 2차 대량 보복을 불가피하게 만들 것이다. 빅터 차가 백악관 면접에서 '코피 작전이 지하 깊숙이 감춰둔 북한 핵 시설을 파괴하지 못하면서 한국에 있는 23만 미국 국민을 위태롭게 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反問)했다면 합리적 의문 제기다.

아들 부시 대통령 시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아시아국장으로 있었던 빅터 차는 북핵 강경파다. 그보다 강성(强性)은 찾기 힘들 정도다. 그런 그의 눈에 비친 현재 워싱턴과 백악관 모습은 '거기(한반도)서 (전쟁으로) 죽는 것이 여기(미국)서 (북한 핵 미사일 공격으로) 죽는 것보다 낫다'고 말하는 분위기다. 그의 대사 임명 철회는 워싱턴에선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숫자로 다수(多數)이고 영향력에서 주류(主流)라는 사실을 말해 준다. '비현실적 현실'이다.

바다 건너 서울에는 또 다른 '비현실적 현실'이 있다. 그쪽이 '오른손잡이'라면 이쪽은 '왼손잡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서울의 왼손잡이 득세(得勢)와 대북 강경파가 온건파로 몰려 내쫓기는 워싱턴 현실은 인과(因果) 관계가 있다.

이종석씨는 노무현 정권에서 통일부장관을 지냈다. 임동원·정세현·문정인씨로 이어지는 이 정권 안보 외교 분야 병풍 그룹의 일원이다. 이 정권 안에는 자기 목소리를 내는 외교·안보 실세(實勢)가 없다. 정권 밖에 실세가 있다는 뜻이다.

이씨는 며칠 전 현 정권과 함께 가는 어느 신문에 '북한이 평창올림픽 전날 인민군 창건 기념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벌이는 모습에서 정상(正常) 국가로 향하는 북한 변화를 읽었다'고 했다. 창군 기념일을 김일성이 인민 유격대를 만들었다는 4월 25일에서 해방 후 인민군 출범일인 2월 8일로 옮긴 게 그 증거라고 했다. 신성시(神聖視)하던 선대(先代)의 불합리를 바로잡았다는 것이다. 그의 신통한 눈은 반복되는 군 수뇌부의 계급 강등(降等)에선 김정일 시대의 계급 거품을 빼는 합리화 정신을 읽어냈다. '강성 대국(大國)'에서 '강성국가'로 바뀐 국가 목표도 허장성세(虛張聲勢)를 벗는 변화라고 풀이했다. 결론은 '맹목적 호전주의(好戰主義)'에서 '실용적 호전주의'로 탈바꿈하는 북한 변화를 놓치지 말고 '비핵화와 바꿀 북한 체제 안전보장 카드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김정은이 실용주의자로 변신했다면 군사 퍼레이드를 붙들고 미·북 대화 계기를 이렇게 흘려보내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북 제재가 막 효과를 내기 시작했는데도 미국은 '비현실적 군사 조치'를 '현실적 대안(代案)'으로 여전히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 핵무기 없이 홀로 설 수 없는 김정은 처지를 뚫어보고 있기 때문이다. 정권의 다수, 정권의 주류로서 김정은 목소리에 때맞춰 반주(伴奏)를 넣어온 한국 좌파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울을 바꿔야 워싱턴을 바꿀 수 있다.
(한반도)서(전쟁으로)죽는것이 여기(미국)서(북한핵미사일공격으로) 죽는것보다낫다'라는말 맞는말이다. 역지사지해보면알것이다. 우리라고다르겠나? 미국은 시골촌구석 100명정도의소도시 폭격피해도 용납못한다. 인원수불문 미본토에 적의포탄(핵)이 떨어지는것자체를 도저히용납못한다. 당연히 서울과도 안바꾼다. 서울이날라가면갔지 미본토는안된다라다.당연하다.정신차려

2018.02.0
전동휘( qq**** )
서울은 촛불 좌파 세상이다. 이건 자유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2018.02.03
채찬수( cs9968**** )
내가 장담 하건대 .. 서울의 좌익정권은 절대 안바뀐다 .. 다만 ... 좀더 종북적인 수구좌익 정권으로는 바뀔수있다 .. 요즘 리북을 선제타격에 대해 피해를 우려하지만 리북의 핵 개발이 끝나면 지금보다 피해가 더 크고 지금 아니면 해결이 더 어렵다 .. 20 몇년을 시간끌다가 이젠 직접적인 핵 위협을 당 하면서도 모르나 ? 직접적인 핵 위협을 받을 대한민국의 태평세월이 걱정...

2018.0
유창석( suri**** )
옳은 지적이다. 우리는 문재인을 믿을 수 없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바란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김정은을 제거해주기 바란다.

2018.02.
한동규( hdk**** )
코피터트리고 팔이부러져서라도 한번해봐야지 않겠어요?종북무리들때문에 그냥앉아서 당하는것보다 낳을겁니다.

2018.02.
양두상( u**** )
"서울 바뀌어야 워싱턴 바꿀 수 있다"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서울은 내부에서 바뀌지 않는다. 자기는 바뀌기를 거부하고 남에게만 바뀌라고 하는 버릇이 있다.

2018.02
김창진( star**** )
지금은 대북 제재를 강화해서 계속 북한 경제를 압박할 때다. 과거 러시아도 경제난 때문에 쇠퇴했다. 지금 중국은 경제 덕으로 컸다. 경제가 그만큼 중요하다. 북한 경제 제재가 효과 없을 때 군사 작전은 최종 수단이다. 문제는 문재인이 북한 경제 제재에 협조 안하니, 트럼프가 군사 적전을 앞당길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종북 좌파 문재인 탓에 한국이 불바다되기 쉽다.

권홍원( ab**** )
정권이 교체되어 바꿔져야 그렇게되지 지방선거때 맛보기로 한번 바꿔보자고

2
빅터 차 사태로 미국은 코피작전을 실행한것 이상으로 북한한테 강공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이와같이 지금 미국의 목표는 대한민국을 방어해 주는것이 아니라, 북의 핵시설을 공격하는 것이다. 또한 그 후의 사태가 발발 한다면 무자비한 보복으로 전면전도 불사 한다는 신호다. 이걸 김정은이가 왜 모를리가 없겟는가??? 전쟁이 날까봐 호들갑떠는 남쪽을 활용 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2018.02.0
트럼프가 북한의 김씨왕조를 확실히 종식시킬 수 있다면 당분간 코리아패싱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어짜피 남녁 종부기들도 정리대상이고 주요 작전이 그들에게 누설되면 즉시 정은이에게 보고되어 남녁 국민들만 위태로워질테니 말이다

20
한지상( hanbyok**** )
길들이기식 코피 터뜨리기를 넘어, 제대로 안면 갈겨주기로 나가야 한다. 반격할 엄두가 안나도록, 호되게.... 군사조치에 "비현실적"이라는 수사는 적절치 않다. 북한 갈겨주기가 시작되면, 문재인이 대한민국을 사회주의국가로 탈바꿈시키려는 시도를 막는 효과도 있다. 양수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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