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저자세를 계기로ㅡ ㅡ,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양 올림픽화 됐다는 비판 여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ㅡ언론감시단체가 “대한민국이 북한 대리정부냐”고 13일 비판성명을 발표했다.

바른언론연대(대표 진용옥)는ㅡ “‘평양올림픽’ 조롱 속 우려의 현실화와 현 정권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 실망이 극도에 달하고 있다”

김일성 가면 논란과 관련해ㅡ ㅡ  “‘미남 가면’ 주인공 김일성 여부는ㅡ 북측 공식해명이 필요한 사안”“통일부의 이 같은 오지랖은 ㅡ김일성과 흡사한 모습의 가면이 대한민국 공식석상에 등장했다는 데 대한 문제 인식 부재, 그리고 올림픽 헌장 제 50조 2항 위반임에도 ㅡ개최국으로서의 책임을 완전히 망각한 실언”이라고 비판했다.

ㅡ“가령, 미국 혹은 일본 응원단이 문재인 대통령과 매우 흡사한 모습의 그림 가면에 구멍을 뚫고 이를 훼손했다 치자”ㅡ ㅡ 문재인 대통령 가면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런 이의제기를 해서는 안 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ㅡ각종 시위나 선전선동 현장에 등장하는 특정인의 가면 혹은 분장 및 복장은ㅡ 보는 이가 특정인으로 여기면 특정인을 표현한 것이 된다”   “따라서, 칭송이든 훼손이든ㅡ 특정인을 현장에 등장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분명한 행위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의 김일성 가면 논란과 관련해 언론을 압박한 것과 관련 ㅡ ㅡ“사진이 모든 현장을 고스란히 설명하고 있음에도 언론 ‘거짓선동’으로 낙인찍는 태도자체가 민주당의 ‘거짓선동’”
ㅡ“대한민국 최고권력자들의 망국견인에ㅡ 우리 언론은 그저 끌려다니고만 있다.                         
 노컷뉴스의 ㅡ ㅡ ㅡ ㅡ ㅡ ‘기사삭제’와 ‘사과문’이 증거”“    정권에 해가 되면 ㅡ존재가 사라지는 대한민국을 지킬 자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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