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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차례지내기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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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08-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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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을 차리는 법ㅡ 우리가 평상시 식탁에 음식을 차리는 법과 다르지 않다. 밥과 국, 수저, 술잔을 먹는 사람 앞에 놓고, 손이 더 자주 가는 음식 순서대로 배치한다. 과일, 과자 등 후식은 나중에 먹으니 상 맨 끝에 놓는다. 그 다음 제사상 바로 앞 가운데에 모사 그릇과 향로, 향, 술 주전자 등을 준비한다.

 맨 앞 첫 줄엔ㅡ 식사류인 밥ㆍ국을 놓고 그 앞에는 술잔을 놓는다.. 두번째 줄에ㅡ는 구이와 전, 세번째 줄에는ㅡ 탕 종류, 네번째 줄엔 ㅡ나물, 김치 등 밑반찬류, 마지막 줄엔ㅡ 과일과 과자 등을 놓는다.
부침개는ㅡ 고기 전, 생선 전, 구이는 조기, 쇠고기, 닭, 포는 어포, 육포 등을 준비한다. 어포는ㅡ 그릇에 담을 때 등을 위로 가게 한다. 김치는 나박김치, 나물은 3색 나물, 과일은 짝수로 담는다.

북쪽으로 신위를 배치하고 남쪽에 서서 차례를 지낸다. 병풍을 준비해 신위를 붙이거나 없다면 신위를 세워 둔다.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 색의 과실은 동쪽 흰색의 과실은 서쪽 ▲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좌포우혜 : 포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 ▲동두서미(東頭西尾) : 생선의 머리를 동쪽, 꼬리는 서쪽 ▲동조서율(東棗西栗) : 대추는 동쪽 밤은 서쪽 등이다. 또 제사 때는 밥은 '메', 국은 '갱', 숭늉은 '숙수', 구이는 '적', 부침개는 '전', 찌개는 '탕'으로 부른다.

다음은 지방을 쓴다. ㅡ ㅡ 조상님 위패를 대신해 간편화한 것이 지방이다. 폭 6cm 길이 22cm의 한지를 준비한다. 오른쪽에 여성, 왼쪽에 남성을 쓴다. 제주와의 관계, 직위, 이름을 적고 마지막에 신위(神位)라고 쓰면 된다.

앞에 현을 쓴 후 아버지는 '고(考)', 어머니는 '비(?)', 조부모는 '조고(祖考)', '조비(祖?), 증조부모는 '증조고(曾祖考)', '증조비(曾祖?)', 고조부모는 '고조고(高祖考)', '고조비(高祖?)'라고 쓴다.

남자 조상은 벼슬의 이름을 쓰거나 없으면 '학생'(學生)을 쓴다.


▲차례 지내는 순서

차례상 양 옆의 초에 불을 붙인 후 향을 피우면 차례가 시작된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한다ㅡ. ㅡ ㅡ ㅡ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한다. 그다음에 제주가 직접 상 위의 잔에 술을 따른다. 떡국 혹은 송편 위에 올려 놓은 수저와 젓가락을 정돈하거나 다른 반찬으로 옮겨 놓는다. 잠시 공손히 서 있다가 수저를 거둔 후 모두 두 번 절을 한다. 지방을 불사르고 신주를 다시 모신다ㅡㅡ ㅡ . 차린 음식과 술을 모두 같이 나눠 마신다. 단 음주 운전을 피하기 위해선 '음복'(飮福ㆍ제삿상에 놓았던 술을 나눠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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