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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트럼프가 문재인이 엿먹으라고 약올리는구나 ㅡ지자체장 선거땜에 미국넘들말 무조건 듣겠네 노조파워 무서우니까 ㅡ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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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9-0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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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미국 공장의 생산직 노동자 5만명에게 ㅡ
ㅡ  23일(현지시간) 한화로 약 1270만원씩, 총 6360억원 상당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 현지 공장에 2800억원을 신규 투자키로 했다. 한국 노동자들이 ‘한국지엠 철수’ 문제로 고용불안을 겪는 가운데 GM은 자국 일자리 보호를 앞세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적극 호응하는 모양새다.

22일 미국 언론 ‘더 데일리 헤럴드’ 등의 보도를 보면, GM이 오는 23일 스프링 힐 공장 등 미국 전역에서 근무하는 생산직 노동자 5만명에게 1만1750달러씩, 총 5억8750만달러(약 6362억원) 성과급을 지급키로 했다. GM이 지난 13일 군산공장 폐쇄를 발표한 뒤 한국지엠과 협력사 직원 15만6000명의 앞길이 막막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것이다.

미국 노동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게 된 배경으로 지난해 GM이 판매한 890만대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 미국에서 생산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딜락 XT5’와 ‘GMC 아카디아’이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같은 기간 GM은 119억달러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GM은 미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인근 페어팩스 공장에 2억6500만달러(약 2846억원)를 신규 투자한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투자금은 SUV 차량인 ‘캐딜락 XT4’를 생산하는 데 쓰인다. 제럴드 존슨 GM 부사장은 “품질과 고객에 대한 페어팩스 공장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대해 “내가 대통령이 되지 않았으면 이런 소식들은 듣지 못했을 것”이라며 “GM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스스로 치켜세웠다. 오민규 전국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 정책위원은 “글로벌 GM에서 한국 노동자는 비정규직이고 미국 노동자는 원청업체 정규직인 셈”이라며 “한국 공장에서 발생한 이윤이 미국으로 편법 이전된 면이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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