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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납품업체의 생명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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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9-0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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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최근 협회장인 안건준 크루셜텍 대표이사 등 벤처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재용 부회장에 여론·정치재판이 아닌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결을 내려달라는 내용을 담은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1995년 설립된 벤처기업협회는 1만4000곳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벤처기업들 다수가 삼성전자 등 삼성 전자계열사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성장해왔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총수 부재가 1년 이상 길어지는 것에 대해 벤처기업인들은 심각한 우려를 보내고 있다.

안건준 협회장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지문인식모듈업체로 유명한 크루셜텍 대표로, 평소 "대기업 생태계가 있어야 벤처 스타트업도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해온 인물이다. 대기업을 부정적으로만 봐서는 경제가 성장할 수 없으며, 대기업과 벤처생태계의 공존을 강조하는 철학으로 유명하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안 협회장은 "벤처 강국 이스라엘의 벤처기업 뒤에는 자본과 시장을 제공하는 유대인이 있어 성공할 수 있었지만, 그들이 갖고 있지 못하고 부러워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이 보유한 대기업 생태계"라며 "혁신벤처생태계 완성을 위한 대기업 생태계와의 협력을 민간주도로 벤처기업협회가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연구원, 럭스텍 최고기술경영자 등을 거친 안 협회장은 2001년 크루셜텍을 창업했다.

 크루셜텍은 삼성전자와 LG전자, 화웨이, 샤오미, 구글, 소니 등과 협업하는 국내 대표적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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