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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Good morning....이번 화질 비교 대상은 "삼성 QLED"와 같은 LCD TV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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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9-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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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는 차원이 다른 제품이라...LCD TV인 QLED는 비교 대상도 아니라고 평가 절하하고 있음...착오없기 바람...


1. 박형세 LG전자 TV사업운영센터장(부사장) 인터뷰....


 "경쟁사의 마케팅이 과장광고인지 여부는 우리가 아니라 소비자가 판단할 일"이라면서도 "고객이 고가의 제품에 그만큼의 가치를 지불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고 보고 LG전자는 진실을 알리는데 당분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LG전자는 자신들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부 소비자들과 온라인상에서 '소극적 마케팅'을 지적하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8K TV를 두고 LG전자가 먼저 삼성전자에 칼날을 겨눈 것이다. 이는 LG전자의 TV 사업을 전담하는 HE사업본부 내부에서 "소비자를 호도하는 경쟁업체의 잘못된 마케팅 관행을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2. LG전자의 이번 ‘삼성 저격’은 좀 ‘작정’한 듯하다
등록 :2019-09-08 10:24수정 :2019-09-08 20:24

베를린 IFA서 간판에 “REAL 8K”라 적더니
양사 TV 붙여놓고 “삼성 선명도 떨어진다”
4K땐 반대로 삼성이 “LG 선명도 ↓” 공격
삼성 QLED-LG 올레드 앞세워 세계 1·2위


요즘 독일 베를린에선 국제가전박람회(IFA)가 한창입니다. 삼성전자와 엘지(LG)전자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스마트폰과 티브이(TV), 냉장고 등을 전시하며 기술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이번에 엘지전자가 다음 티브이 시장을 지배할 ‘8K(8000)’를 두고 삼성전자를 정조준했습니다. 좀 작정한 듯합니다.

키워드부터 ‘리얼(Real·진짜) 8K’라고 잡았습니다. 전시장 주위에 설치된 간판에 아예 저렇게 적었는데요. 자신들이 ‘리얼’이라고 어필하려는 것은 반대로 ‘리얼이 아닌 것’을 공격하기 위해서겠죠.

전시장 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엘지전자 코너엔 티브이 두 대가 나란히 붙어있는데, 하나는 삼성전자의 75인치 큐엘이디(QLED) 8K 티브이이고 다른 하나는 엘지전자의 75인치 나노셀 8K 티브이입니다. 엘지 티브이 위엔 ‘리얼 8K’라고 적었고, 삼성 티브이 위엔 ‘Other 8K’라고 적었습니다. 엘지전자의 화질선명도(CM·Contrast Modulation)는 90%인 반면 삼성 것은 12%에 불과하다고 엘지전자는 주장했습니다.

양사가 소속된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회(ICDM)’가 화질선명도 50% 이상을 8K의 기준으로 삼고있는데 삼성전자는 미달된다는 것입니다. 국제 박람회장에서 자사 제품과 타사 제품을 나란히 붙여놓고 공격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엘지전자는 ‘깨알 공격’도 빼먹지 않았습니다. 글로벌 1위 삼성전자는 큐엘이디 티브이를, 2위 엘지전자는 올레드(OLED) 티브이를 각각 대표 상품으로 홍보하고 있죠. 프리미엄 시장을 두 제품으로 각자 공략중입니다.

......

"이날 엘지전자는 ‘8K 큐엘이디’ 공격에 자사 대표 제품인 올레드를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왜일까요?

삼성 큐엘이디는 백라이트에서 빛을 쏴줘야 하는 엘시디(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을 사용하는 반면 엘지의 올레드는 유기 물질이 자체 발광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입니다.

엘지전자가 이번 ‘삼성 공격’에 사용한 ‘나노셀 8K 티브이’는 큐엘이디처럼 엘시디 티브이고요. "
엘지전자 관계자는 “올레드는 차원이 다른 티브이기 때문에 (큐엘이디와의 대조에) 나노셀을 전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엘지전자는 큐엘이디를 ‘저격’하는 광고도 8일 한국에서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엘시디 패널에 퀀텀닷(QD)필름을 입혀 기존 엘시디 티브이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반박합니다.

삼성전자는 어떤 반응을 내놨을까요. 현장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1등을 따라하려 하고 헐뜯는다”며 “엘지전자가 제시한 기준이 합당한지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을 총괄하는 김현석 사장은 “좋은 현상”이라고 했습니다. “시장이 크려면 이슈가 있어야 한다”며 ‘대인배’ 느낌의 피드백을 한 것인데요. 두 사람 다 “화질선명도가 12%에 불과하다”는 엘지전자의 주장 자체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가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실 티브이 기사를 유심히 봐온 독자분들은 이번 논란을 보고 ‘어디서 많이 본 얘기같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3년 전 ‘4K(UHD)’ 기준을 논할 때도 이 화질 선명도(CM)를 두고 두 회사가 싸웠습니다. 그 땐 삼성전자가 엘지전자를 공격하는 형국이었는데요. 삼성전자는 엘지전자의 ‘RGBW’ 방식에서 해상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4K가 아닌 3K”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이 채택한 ‘RGB’ 방식의 화질 선명도는 95%에 달하는데 엘지의 방식으론 60%에 불과하다며 공격한 것이었는데요. 2016년 5월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회는 정기총회에서 RGBW를 4K로 인정하되 화질 선명도 값을 수치로 표기할 것을 의무화했습니다. 삼성전자는 “4K 티브이 고르실 때 선명도를 꼭 확인하세요!”라며 이를 홍보 문구로 사용하기도 했죠.

연간 출하량 2억대 규모의 티브이 시장은 현재 4K 해상도가 주류인데요. 4배 더 선명한 8K 티브이를 지난해 삼성전자, 올해 엘지전자가 상용화하면서 향후 ‘8K 시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4K 초반 때는 물론 이번 8K 기술력 논란은 결국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싸움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죠. 티브이 시장은 현재 2억대에서 ‘정체기’를 겪고 있기 때문에 수익 증대를 위해 양사는 기술력을 앞세운 ‘프리미엄 시장’을 더욱 공략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양사의 기싸움은 비단 티브이 제조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계열사와의 이해관계에도 얽혀 있어 복잡한 양상입니다. 엘지는 올레드(OLED) 티브이 진영을 선도하고 있죠. 올레드 티브이에 사용되는 대형 올레드 패널은 엘지디스플레이가 사실상 독점 생산중입니다. 중국산 ‘저가’ 엘시디 패널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엘지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엘시디 사업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업계에선 엘지와 달리 스마트폰용 중·소형 오엘이디(OLED)만 만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곧 대형 오엘이디 패널 생산에 뛰어드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지만 삼성 쪽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엘시디 패널의 큐엘이디 티브이로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와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 사이에 노선 정리가 안 된 영향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는 오는 11일(현지시각)까지 이어지는데요. 두 회사의 신경전은 향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3. LG전자에서 이번에 제대로 작심을 한 모양이다....삼성에서 화질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없으면.....TV 판매에 상당한 타격을 받으리라 나는 본다....대중들은 사실 기술적인 부분은 잘 모른다.....제조사에서 설명해 주기 전에는.....특히나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회사의 이름을 믿고 고가를 주고라도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이번에 LG전자에서 제대로 문제를 제기했다....그동안 저가 LCD제품에 퀀텀닷 필름을 붙이고도....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한 마켓팅 빨로 ....크기 경쟁을 주도하며....OLED 개발에 막대한 자금 투자로 겨우 완성한 프리미엄 TV로 투자 자금을 회수하려는 시점에서 .....저가 정책으로 ....LG전자 HE사업부의 영업이익 감소시켜.....작금의 LG전자 주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삼성을 제대로 응징하는 것 같아 속이 다 시원하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본다.......LG전자 이번에 제대로 멋지게 한방 먹였다......소비자들도 실상을 알아야 저가 조잡한 제품에 비싼 돈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다....

독일 자동차 3사의 디젤게이트에서 보듯이....대기업이라는 이름하에....소비자를 속이는 경우는 허다하다.........정말 잘했다.......속이 시원하다.....삼성전자에서 제대로 해명 못하면 TV사업부는 작살 날 수도 있다......소비자를 기만한 행위로 하루아침에 사라진 거대 기업은 역사상 비일비재하다.......IFA라는 국제 박람회에서 결정타를 터뜨렸으니....전 세계 소비자들이 삼성의 대응을 지켜보고 있다

무대응은 시인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 사람들의 통념이다......내년에는 도꾜올림픽 + 2019 유럽축구등....대형 스포츠행사로 대표적인 TV 판매철이다.....HE사업부의 영업이익의 극적 전환을 기대해 본다...이래서 주식투자는 재미있는 것이다.....갈때까지 가보자....LG전자 장기투자가님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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