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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전자와 버블론......작금은 잠복단계.....버블차트에서 키 포인트는 이런 단계를 거치면서도 주가는 장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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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9-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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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폴 로드리그 교수의 '버블론'


로드리그 교수에 따르면 자본시장에는 세 그룹의 투자자가 있습니다. 첫번째 '스마트 머니', 다시 말해 전문가 집단 혹은 똑똑한 투자자들을 일컫는 집단이구요. 두 번째 기관 투자자, 세 번째 일반 투자자입니다.


1. <잠복 단계>

잠재적으로 장기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새로운 시장 상황을 알게 된 투자자들이 투자를 시작하게 됩니다. 일명 '스마트 머니'가 움직이는 것이죠. 그들이 투자를 할 땐 매우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이뤄집니다. '스마트 머니'가 투자한 자산들은 가격이 점차 올라가지만 일반 대중들은 그것을 눈치 채지 못합니다.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가격 상승에 대한 확신이 높아지면 '스마트 머니'는 투자 규모를 늘립니다.


2. <인식 단계>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기 시작하죠. 이 때부터 많은 투자자들이 가격 상승 분위기를 인지하기 시작합니다. 대규모 자금이 들어오고 가격은 눈에 띄게 상승합니다.

이 때 소수의 일반 투자자들은 싸다고 매수했던 자산에 대해 수익을 현금화합니다. '1차 현금화' 시기이자, '베어 트랩(bear trap)'입니다.

'스마트 머니'는 곰의 함정을 기회로 활용해  추가 매수를 시도합니다. 더 큰 랠리를 준비하기 위해 비중을 높여 놓는 것이죠.

이 때 언론 보도는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돈을 벌 기회라며 각종 매체들은 시장에 알리기 시작합니다.



3. <광기 단계>

많은 일반 투자자들이 "일생일대의 투자기회"에 달려 들게 되고 가격 상승의 위험을 의심하지 않고 단기의 가격 상승을 보면서 그것을 믿고 덤벼들게 됩니다. 점점 더 큰 기대가 쌓이고 주식시장에 유입된 돈들은 자산의 가격을 아주 높은 수준으로 밀어 올려 버리죠.

일반 투자자들은 광란에 빠져버리는 동안, 스마트머니와 기관 투자자들은 조용히 자산을 팔고 투자금을 회수합니다.


평범한 투자자들이 탐욕을 드러내면 시장은 점점 더 열광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죠. 모두가 투자하려고 하고, 시장에 투입된 자금, 즉 유동성의 힘에 의해 자산은 뛰어 오릅니다. 레버리지와 빚에 의해 유동성은 더욱 부풀어지고, 신용이 늘어나면 자산의 거품은 더욱 커집니다.

또 많은 사람들의 예상보다 더 길게 상승이 지속됩니다. 가격 상승이 오래 갈 수 없다는 합리적인 평가들이 무시되고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더 강하게 뻗어 오릅니다. 많은 투자자들의 '환상' 속에 자산 가격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이 확신이 되는 순간, 이 때부터 거품은 꺼지지 시작합니다.

시장의 신뢰가 깨지는 순간,



4. <붕괴 단계>

일시적 하락인지, 추세 하락인지에 대한 시장의 의견이 분분해지고 일시적 반등, 불트랩이 나타나지만, 이내 전저점을 깨고 더 빠져 버리죠. 이후 공포, 투매, 좌절을 거쳐 정상화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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