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식

[삼성전자]시립대학교도 좌빨들이 많지---밤에 잠못잔넘들많겄다 비싼돈준다고하고 돈으로 발라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9-15 09:46

본문

서울시립대에 재직 중인 한 교수가 여학생에게 강제로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학교 측은 해당 교수와 조사면담을 진행하는 한편 면담 종료 전까지 강의를 모두 휴강 조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 소속 여학생 A씨는 지난 1일 서울시립대 학우들이 가입한 비공개카페 ‘서울시립대 광장’에 “교내 성추행 사실을 고백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수 년 전 박만엽 자유융합대학 교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글에서 “몇 년 전 교수가 수업을 핑계로 따로 불러내 술을 마시면서 딸 같다며 손을 잡고 키스를 시도하며 제 몸을 만졌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술자리에 나가서 (학교생활) 팁을 많이 얻는 게 좋을 것이라는 선배들 이야기도 있었고 1학년 때라 교양교수라도 교수 말이라면 다 따라야 하는 줄 알고 단 둘이 학교 주변이 아닌 곳에서 술을 마시게 됐다”며 “그는 자신이 제일 아끼는 학생만 데리고 오는 곳이라며 인생상담을 하는 척 하다가 사람이 없는 외진 곳에서 몸을 만지고 너랑 키스하고 싶다고 말해서 울면서 도망 나왔다”고 터놓았다.

A씨는 “나만 잊고 지내면 된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나 때문에 다른 학생도 피해를 보고 있을까봐 너무 무섭고 미안했다”며 “실명을 거론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발표와 토론’ 과목. 지금은 ‘의사결정과 토론’이라고 이름이 바뀐 과목에 박만엽 교수를 제발 조심해달라”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이번 주 박 교수에 대한 조사면담을 진행하고 자세한 사항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박 교수가 맡은 과목은 조사면담을 종료할 때까지 모두 휴강조치하기로 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박 교수는 이전에 성추문 관련으로 교내에서 징계를 받은 적은 없다.  

한편 서울시립대 총학생회는 A씨의 글을 교내 학생인권위원회에 진정했다.

석명환 서울시립대 총학생회 회장권한대행은 “2차 피해를 막고 최대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피해자와의 면담 등은 학생인권위원회에 전적으로 맡기기로 했다”며 “양성평등상담센터에서도 자세한 사항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 교수는 “그런 내용의 글이 올라온 것은 인지하고 있으며 조만간 교내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소상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개인적으로 입장은 분명히 정해놨고 각오도 돼 있지만 언론에 먼저 밝히기보단 학교에 먼저 얘기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변명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추천0 비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골팅
Copyright © Goalting.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