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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반도체 시장 전망을 예상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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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9-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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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향후 반도체 시장 전망을 섣불리 언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올 초만해도 '상저하고' 시장 흐름을 따라갈 것이라 예상했지만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시장 수요 회복도 좀처럼 이뤄지지 않는 분위기다. 이로 인해 4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실적도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 부회장은 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전자산업 6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시장 전망을 예상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이후 급격하게 떨어지던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올 3분기에 들어셔먼서부터는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반등 가능 성을 묻는 질문에는 "3분기엔 2분기보다 떨어지는 폭이 줄긴 했지만 이후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먼저 알면 진짜 좋겠다"며 웃었다.

이러한 상황에 내년 설비투자에 대해서도 "상황을 보면서 집행하겠다"며 확답 하지 않았다.

이날 김 부회장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으로 행사에 참석해 전자산업 6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사를 발표했다.

김 사장은 "우리나라 전자 산업은 1962년 첫 수출을 시작한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 지난해 2200억달러를 달성하면서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우리 경제가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 확대와 국제 정세 불안 등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연구소, 대중소 기업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추구해 그 과실이 구성원 모두에게 나눠 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우리 전자 산업이 향후 60년에도 혁신 성장을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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