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에ㅡ ㅡ ㅡ  수십차례 성폭행 당해” 다섯번째 피해자 나와

자신을 향한 미투 폭로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음악인 남궁연에 대해ㅡ ㅡ  다섯번째 추가 폭로가 나왔다.
7일 SBS TV '8뉴스'는 남궁연에 대한 다섯번째 미투 폭로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피해를 주장한 익명의 여성은 "ㅡ ㅡ 남궁연에게 수십차례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ㅡ  "함께 작업하는 동안 성희롱과 추행이 이어졌으며 ㅡ이를 거부하면 육두문자와 욕설이 날아왔다"고 말했다.
'8뉴스'에는 또한 앞서 ㅡ ㅡ 남궁연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세 명의 여성이 스튜디오에 나와 발언했다. 이들은 가림막 뒤에 앉아 신분을 숨긴 채 음성 변조를 거쳐 발언했다.
세 여성은 성추행 사실을 말하는데도 고소한다고 하니 두렵지만 ㅡ ㅡ 같은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계속 고발을 하면 힘이 모이지 않겠냐고 입을 모았다.
남궁연의 변호사는 이같은 폭로에 대해 지난 2일과 4일 "사실 무근"이라며 "민형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35110.html#csidx08b7874fc74cee2ba1ef821614dd3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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