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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김영철 대 폼페이오 누가이길까? ㅗ한반도미래 정말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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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9-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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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북-미 정상회담은ㅡ 남북미 정보기관 라인이 주무르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평창 겨울올림픽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북측 고위급대표단 맞이, 대북 특사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면담 등으로 회담 발판을 깔았다면ㅡ 북-미의 정보수장과 북핵 담당 총괄도 조만간 회담 채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군 출신 ‘창과 창의 만남ㅡ’ 폼페이오-김영철

북-미 회담 준비의 미국 측 대표 선수는 ㅡ최근까지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지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후보자다. ㅡ ㅡ ㅡ트럼프 대통령은 폼페이오에게 대북 문제에 대한 폭넓은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ㅡ ㅡ . CNN은 14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8일 김정은의 북-미 정상회담 제안을 수락한 뒤 폼페이오에게 회담 준비를 주도하라고 개인적으로 지시했다고 보도했다ㅡ. 국무장관 지명 전부터 대북 협상 업무를 부여받은 것이다.

폼페이오에게 맞설 북측 인물로는ㅡ ㅡ ㅡ  김정은의 ‘복심’ 김영철이 유력하다.ㅡ 김영철 또한 김정은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 원장 등 대북 특사단을 접견할 당시 배석하면서 남북 회담뿐 아니라 북-미 회담 실무책임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ㅡ이 때문에 김영철과 폼페이오가 정상을 제외하고 사실상 북-미 회담의 최전선일 가능성이 높다.

회담 카운터파트로서 ㅡ ㅡ ㅇ폼페이오와 김영철은 상당히 닮아있다. 지도자로부터 전폭적인 신임을 얻고 있고 북핵·외교 문제에서 대표적인 강경파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군 출신인 두 사람이 대화 테이블에 함께 오른다면 ‘창과 창의 만남’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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