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식

[LG전자]지난 기사 이지만 집중 하겠다...그런데 뭘 성공 했노

페이지 정보

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9-20 15:52

본문

★★★★★


[[[구 회장은 이어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생명공학, 에너지, 금융부문

등을 핵심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평소의 「선택과 집중론」을 재차 역

설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 "자동차 산업 진출하지

않겠다"

입력 1997.09.19 16:11  

    
[장종회] 기아그룹 처리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자동차 산업에 진출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19일 LG그룹에 따르면 구회장은 최근 LG칼텍스정유 판교수련소에서 그

룹 최고경영진과 과장급 이하 사원 1백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사

원과의 열린 만남」 간담회에서 한 사원으로부터 자동차 산업 진출 여부

를 묻는 질문을 받고 『자동차 산업에 진출하지 않겠다』고 잘라 말했

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친구따라 강남갈 생각은 없다』며 『옛부터

「강남」은 중국 양자강 이남지역의 유배지를 일컫는 말로 풍토병이 많

아 남들이 가기를 꺼리는 의미로 많이 사용돼왔다』고 말해 자동차 산업

의 전망이 밝지 않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고 LG측은 전했다.





구 회장은 이어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생명공학, 에너지, 금융부문

등을 핵심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평소의 「선택과 집중론」을 재차 역

설했다.

지난 7월15일 기아 사태 발생이후 LG측은 기아 인수를 포함해 자동차

산업에 진출할 의사가 없음을 밝혀왔으나 구 회장이 직접 공식 석상에서

자동차 산업 진출의사가 없음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그룹은 지난 95년 구 회장 취임이후 한때 자동차 산업 진출을 검토

한바 있으며 구 회장이 사석에서 『기아자동차를 짝사랑하고 있다』고

말한 것이 알려져 LG의기아 인수설을 낳기도 했었다.

그룹 총수가 그룹내 공식 행사에서 자동차 산업에 진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향후 기아그룹이 은행관리후 제3자 인수절차를 밟게

되더라도 LG그룹은 인수경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된다.N.
추천0 비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골팅
Copyright © Goalting.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