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와 미국채 금리는 굉장히 연동됩니다.
커플링이죠. 미국채 금리 상승 -> 은행주 상승
미국채 금리 하락 -> 은행주 하락.


대략 3월 10일경부터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던 미국채 금리가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미국 정정의 불안이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불을 땡겼고 그 결과 미국채가
지금 5Yr 이상의 금리는 깡그리 다 내리고 있는 중임.
(잘나가던 미쿡의 금융주들도 대략 3월10일경을 정점으로 훅 꺾였음)

이게 반전되지 않는다면 반전이 일어날때까지 은행주들은 어렵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음.
시장에선 뻔히 케이비 9천억이상 당기순익, 기은은 4500억내외 달성이라는걸 알텐데
반응이 전혀 안일어나고 내리기만 하는걸 보니.

페드가 금리인상을 확실시 하면 다시 미국 금리가 상승 반전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중이긴 합니다만
주식세상이라는게 아무도 뭐가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니...

이에 더해 그간 국내 은행권.. 흉흉한 소식들의 연속이었죠. 기은도 있었고
케이비 하나.. 이에 더해 이제 우은까지. -솔까 깜량이 안되면 미국가지 말았어야지. 싶음
우리나 기은이나 전임행장들은 대체 왠 미국에 지점을 그리 세워놓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