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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09-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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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연준 정책금리 인상 여부 발표…금융시장 동요 여부 관건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최윤정 이율 기자 = 다음 주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정책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정책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제롬 파월 신임 연준 의장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해 어떤 힌트를 줄지도 관심이다.

한국 입장에선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발생할 한미 간 금리역전 현상과 이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걱정거리다.

FOMC 결과는 우리 시간으로 22일 새벽에 발표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이번 회의에서 미국의 정책금리가 0.25%p 인상되면 연 1.50∼1.75%로 올라가 한국은행 기준금리(연 1.50%)보다 상단이 높아진다. 미국의 정책금리가 한국보다 높아지는 건 2007년 이후10여년 만이다.

미국 금리가 더 높아지면 국내에 투자돼있던 해외자금이 고금리 수익을 좇아 미국 등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으며 그런 우려로 금융시장의 불안과 변동성이 커질 수도 있다.

정부나 한은은 금리역전이 당장 자본유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입장이지만 해외자금 유출은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마땅치 않아 경계해야할 대상이다.

현재 금융시장의 관심은 연준의 향후 금리 인상 속도다. 올해 3번 올릴 것이란 전망이 주류지만 4번으로 속도를 높일 것이란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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