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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이번주 ssam의 수익율....얼마일까?......우리 장투가님들의 1차 목표 10만원 까지 난 저급한 행동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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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3-09-07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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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종가 : 86,100원

이번주말 종가 : 84,100원

보유주식 : 6,000주

이번주 수익 : -12,000,000원( + 잡주 : +12,000,000) = 0원

장투 기간 : 딱 1년4개월 경과  

현재 수익 : 1억 7천만원

수익울 : 50%

목표가격 : 17만원

목표 가격시 달성 수익 목표 : 6억8천만원



1.  우선 이번주 우리 장기투자가님들 고생하셨습니다.....인간인 이상 목요일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오히려 안 받았다고 하면 이상하겠죠.....그렇습니다.....장기투자라는 것이 말은 쉽지만 이런 고통과 고난을 앞으로도 계속 거쳐 가야 하는 과정입니다....몇개월전에도 이와 유사한 상황이 벌어져서 심적인 고통을 받았지만 이번처럼 바로 그 다음날 돌아서서 가슴을 쓰려 내린적인 있어서 그나마 학습효과로 견딜만 했어리라 봅니다


2. 지난 6개월동안 제가 여러분과 같이 하면서 참아야 하느니라 바늘로 찔러라 하면서 지금의 상황까지 왔습니다....하지만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 있을 것이라 봅니다....지그문트 프로이드는....인간은 비합리적이고 무의식적 본능의 지배를 받는 수동적인 존재로 봅니다...인간의 심리적인 문제는 인생에서의 경험이 무의식 속에서 잠재되어 있다가 발현된다고 합니다.....우리 같이 정신적 노동을 하는 장기투자가가 받는 심리적 스트레스는  상상 이상이라고 봅니다....그러면 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3.  제가 가진 경험을 여러분에게 전수하고 떠난다고 말씀드렸습니다......6개월간 맨날 참아라 ....이제 지겨울 때도 되었지요....그러나 그래도 참아야 합니다....다른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이럴땐 그 스트레스를 어떤 행동으로던 풀어야 또 다음을 견딜수 있는 것입니다......여기 게시판을 떠나 다른 종목을 하더라도 수시로 받는 스트레스는 풀면서 장기투자에 임하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를 가져 갈 것입니다..........제가 드린 또 하나의 선물이 어제 였습니다......처음엔 이 양반 왜 이래 싶었겠지만......한편으로는 카타르시스를 느꼈을 것입니다......


4.  목요일 -4,000원이었을때 모든 보조지표는 LG전자 매도를 가르키고 있었습니다...물론 단타하는 사람들은 밴드 하단에 온 절호의 기회로 베팅을 하는 좋은 찬스였습니다.....하지만 꺾여 내려오는 장대음봉에 거래량에 잘못하면 최고점에 물릴수 있다는 두려움에 사실 과감하게 들어 오기도 어려웠겠죠.....대한민국 기관들의 특징이........쏠림입니다......이것들은 변동성으로 먹고 사는 놈들이라 자주 이런 짓을 하기에 ......이제 우리 일반 개미들도 장 끝나면 개관들의 장난이면 별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5. 그래서 차트보고 하는 짓은 멍청한 짓이라고 합니다......코스탈로니도 그의 저서에 제일 바보가 차티스트이고 그짓은 100% 망하는 짓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물론 저도 매매툴을 가지고 있습니다....제가 마지막 가면서 제 매매툴을 드리고 갈까 사실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그것이 약세장이나 저가에서 이삭줍기할때는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하지만 내릴땐 1층 밑에 지하1층 지하 2층이 계속 되기에 저같이 물타기로 평단을 낮추어 가야하는 것이 태반입니다.........10년중 약 2년정도가 강세고 8년은 약세가 여기 주식판입니다........왔을때 땡겨야 이후 8년동안 견딜수 있는 자금을 비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주식 경험이 적으신 분은 약세장에서는 안하는 것이 최고입니다...........이번 장 제대로 한번 땡기고 ...............떠나십시오.......


6. 기시미 이치로가 지은 지그문트 프로이드와 같은 시대에 심리학자로 의사로 활약한 프로이드와 전혀 다른 의견을 가진 알프레드 아들러에 대한 책 버텨내는 용기를 읽어보면 인간은 혼자서는 살수 없다고 하며 다른 사람은 나의 앞길을 막는 존재라고 보면서도 친구로 봐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타자나 타자에게 일어나는 일이 자기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 집착을 버리고 공동체 속에 내가 있다는 것입니다..........함께 벌어서 모두 잘살자는 제 모토의 근본 입니다....


7. 주식을 하다보면 현선물 만기일이 되면 월물간 스프레드를 보고 선물의 롤오버라든지......옵션 만기일 기관 외국인 전략과 행사가격을 보고......개별주식 미결제약정등을 보고 대충 예측을 하기도 합니다.........이번주 돌아오는 6월 같은경우 반기실적 마감이니 강세장 윈드드레싱으로 마감에 땡길수도 있겠다하는 정도로 예측을 합니다......


8. 그러나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하물며 통상적인 상황에서 보조지표 가지고 오르니 내리니 이런 것은 정말 점쟁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제가 그런 짓을 합니다.......절 진정으로 위해 주시는 분은 저의 이런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해 주십니다.....정말 제가 좋은분들과 교류를 하는구나하고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낍니다.....그리고 지금 제가 하고 있는 활동에 보람을 느낍니다


9. 저의  주식 철학은 심리... 펀드멘탈 강화 입니다......제가 고수이고 아니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게시판에 계시는 분들이 심리적 안정을 가지고 .....제대로 주식시장에서 큰 돈 한번 같이 벌어 본다는 사명감으로 ......경기 활황기에 IT제조주가 주도주인 것이 눈에 뻔히 보이는데.....이러 저러한 사유를 자기 스스로  만들어 던지는 소위 Disposition effect 를 보고  저는 안타까울 뿐입니다.......제가 신도 모르는 주가를 가지고  그런 짓을 하는 것은 그것이 맞고 안 맞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게시판 이해 관계자들의 심리 안정 입니다......그것이 곧 주가 부양의 최대 자양토입니다.......



10. 코스톨라니 말대로 장기는 그 산업의 동향 혹은 경기에 좌우 받고 중,단기로는 돈과 심리에 좌우 받는다고 합니다......나비효과라고 다 들 아시죠.........여기 게시판 토요일 아침에 제가 글을 적어면 월요일 검색해보면 약 1600명 정도의 주식인들이 글을 봅니다........이들의 조그마한 심리 안정이 ....결국은 나비효과가 되어서 .......저희 LG전자의 가치를 인정 받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이 제가 생각하고 여기 이 시간에 글을 적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11.  옛날 현대차 게시판에서 글 적을때 처럼 또 엄청 길어지기 시작합니다.........제가 절필할 때가 되었다는 신호입니다......오늘은 서울 과천에서 행정병으로 복무중인 아들 면회를 가야해서 댓글 달지 못함 양해 바랍니다........행정병으로 탱자 탱자 놀고 앉아 있어면서 뭘 군대 생활한다고 그 멀리까지 오라고 하는지........남들 뙤약볕에서 초빼이 까고 있는데 지는 에어콘 밑에 있어면서...........사람은 자기가 처한 위치는 항상 힘들다고 생각합니다.....그럴때 제가 어제 질러 버리듯이 한번 질러 버리고 다시 시작합니다.............................................이번주 고생하셨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9-09 20:18:24 주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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