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식

[삼성전자]어이구 일마 딸랑딸랑 하더니 한자리 꿰찼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10-15 04:10

본문

·일 간 위안부 합의 검토 TF의 위원장을 맡았던 오태규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실장이 ㅡ ㅡ주오사카 총영사로 내정됐다. 지난해 추계 공관장 인사에 이어 ㅡ또 ‘낙하산 보은 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오 전 위원장은ㅡ ㅡ  언론인으로 재직 시 도쿄 특파원으로 근무했으며ㅡ, 지난해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을 지냈다. 오사카 총영사는ㅡ ㅡ ㅡ  아그레망(주재국의 임명 동의) 등 별도의 절차가 필요 없어 국내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부임하게 된다.

하지만 전문성은 물론 ㅡ정무적 측면에서도 ㅡ오 전 위원장을 일본 지역 총영사로 보내는 것은ㅡ ㅡ ㅡ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 위원장이 이끄는 TF는 지난해 12월27일 검토 결과를 발표하며 위안부 합의는 피해자가 아닌 정부 중심적 접근을 했다고 비판했다. 내용과 절차를 모두 문제 삼으면서다. 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죄와 반성을 표명한 것도 ‘주고받기식 협상’에 지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TF 결론 이후 위안부 문제는 한·일 간 최대 현안으로 다시 떠올랐다. 한국은 위안부 합의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하고, 일본은 약속한 대로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라며 반발하고 있다. 오 전 위원장이 대일외교의 최일선에서 양국 간 우호 증진 역할을 맡기에 적합한지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다. 상대국인 일본을 배려치 않은 인사라는 지적도 나온다.
추천0 비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골팅
Copyright © Goalting.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