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식

[삼성전자]젊은애들이 싫다는거로왜굳이 시행할려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0-15 04:41

본문

최저임금 인상과 자동화로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아파트 경비원 등 반복적 단순노무 노동자는 28만9123명, 커피숍 종업원 등 비반복적 육체 노동자는 31만1667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라 실장은 “미국 사례를 보면 이런 효과는 최저임금 인상 후 대개 2~4년 사이 중점적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늘어나는 일자리도 있다. 컴퓨터시스템 설계자 등 비반복적 인지 노동자는 3만6770명, 경리사무원 등 반복적 비단순노무 노동자는 9만4525명이 증가한다. 종합적으로 47만 개 일자리가 사라지는 셈이다. 이는 일자리 감소 속도를 줄이기 위해 일자리안정자금을 지급한 효과를 감안한 수치라고 라 실장은 설명했다.

연구원은 또 최저임금을 지난해 시간당 6470원에서 정부 공약대로 1만원까지 54.6% 올리면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해도 96만 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비반복적 인지 노동자와 반복적 비단순노무 노동자는 각각 13만571명, 33만5445명 증가하는 데 그치지만 최저임금을 받는 단순노무 노동자와 비반복적 육체 노동자가 각각 68만6534명, 73만9553명 감소한다는 분석이다. 라 실장은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을 줄이려면 한시적이라도 최저임금에 다양한 형태의 지급금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임금, 야간근로에 대한 가산임금, 가족수당 등을 한시적으로 최저임금에 포함시켜 충격을 완화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2019년 최저임금은 2018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일하는 저소득층에 정부가 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장려세제(EITC)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추천0 비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골팅
Copyright © Goalting.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