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게시판에 들립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상당한 자금을 은행주에 "투자/올인상태"에 있는데..


주가는 완전히 실망을 금치 못하겠네요.  15,000원 중반을 넘기기 힘든상태니...



제가 주식한지 18년차인데...


결국 주가를 움직이는것은


 - 실적

 - 수급

 - 기타(돌발변수)


으로  어떻게 보면 "수급"도 결국은 "실적"이 만들어 가더군요.



결국은 "실적"만이 주가를 최종적으로 움직이는데...



지금 은행주들 실적 다 "어닝서프라이즈"로


"최대실적"을 내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주가는 개박살입니다.


도대체 왜 이럴까요?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지금 "수급"이 "실적"을  심각하게 "왜곡" 시키고 있는상태입니다.


상반기 기관들은 "묻지마 무차별 매도"로  "왜곡"을 시켰고


현재는 "외인"들도 지쳐서 "허무한 저가 손절"과 "외인간의 손바뀜" 상태로


아주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이상태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네요.


최악의 경우 잘못하면 년말까지 갈까


심히 우려가 되네요.




결국  올해 "상반기 은행주 투자"는 실패 했고,


"중반기"도 이 상태로 간다면 실패일것이고,


"하반기 배당시즌"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인데..



결국은 투자자들에게 "극도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근데 정말 한심하네요.


본전은 커녕 16000원 넘기기도 힘든 현상황.,.


금일 "어닝서프라이즈" 실적발표인데..


-2%이상 폭락시키는 수급..


어처구니가 없네요.




보고있으면 화병 안날 수가 없네요.


HTS 끄고 신경쓰지 말고 맘 편히 사는 수 밖에요.


현상황에서  금일


장 종료후 호실적발표가 뭔 소용인가 싶네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