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홀딩스]불화수소 & FMM - 주식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 때 불화수소 관련 뉴스가 연일 방송에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도 이미 불화수소는 반도체 회사에서 요구하는 수준으로 개발이 되어 있었으나 SS이나 LG에서 국산 불화수소를 쓰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일본기업이라도 기존 거래처와의 관계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었죠. 고순도의 제품을 싸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던 일본업체를 반일감정때문에 배제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었죠.그런데 국가에서 극일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개입을 하니 국내 대기업들이 부랴부랴 국산 불화수소 테스트에 들어갔고 LG 디스플레이 같은 경우 국산으로 100% 대체하였습니다.

FMM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600ppi 급 FMM은 이미 국내 업체에서 개발이 되었으나 SD가 기존 거래처(DNP)를 계속 이용하니 상용화 되기가 불가능했죠. 그런데 국가가 개입을 하면 상황이 틀려질 수 있겠죠. 그런 측면에서 FMM 국책과제 선정은 의미가 있을 수 있겠다 여겨집니다.
누구의 전략인지는 모르겠으나 국내 시장을 뚫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저의 사견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