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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3-09-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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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시대 열렸다…"상승장 내년까지 갈듯"(종합)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2017.06.29 오후 3:58
최종수정2017.06.29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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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선 돌파 (PG)[제작 조혜인]


전문가들 "경기회복·기업이익·외국인 매수가 상승 뒷받침"

"단기 조정 있어도 연내 2,500∼2,600까지 올라…IT·반도체 주도"

(서울=연합뉴스) 증권팀 = 코스피 2,400시대가 열렸다.

29일 코스피는 장중 2.402.80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지수 2,400시대를 열었다 . 종가는 2,395.66으로 역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전문가들은 코스피의 2,400선 등정이 시사하는 의미로 국내 증시가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음을 확실히 알리고 내년까지 이어질 상승장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지수의 2,400선 돌파에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수출 등 국내 경제지표 호전, 정보기술(IT)·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상장사 실적 호조, 약달러 기조 속 외국인 매수세 유입, 새 정부 정책 기대감 등이 동력이 됐다고 진단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가 2,400을 돌파했다는 것은 '새로운 주가'를 이야기하는 것이다"라며 "지수가 2,400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가는 배경에는 상장사 순익이 130조원을 넘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등 새로워진 이익 수준이 있다"고 말했다.

조 센터장은 "과거에도 코스피 상장사 이익이 20∼30% 늘 때 어김없이 주가가 크게 올랐다"면서 "현 주가 수준도 사상 최대 기업이익이라는 기초여건(펀더멘털)이 뒷받침되고 있어 전혀 부담스럽지 않으며 앞으로 상승 동력도 크다"고 강조했다.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예상했던 것보다 증시가 더 강하게 탄력을 받는 듯하다"며 "최근의 약달러 기조가 그 근본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진국의 경기 회복세가 신흥국으로 확산하고 신흥국 화폐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면서 한국처럼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고 경상수지와 무역수지가 흑자인 나라에 외국인 자금이 몰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도 "시기의 문제였을 뿐 코스피가 2,400을 넘어설 것은 이미 예상했던바"라며 "지수 상승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숫자 자체로는 2,500선을 넘어갈 때 좀 더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상승 흐름이 올해 하반기는 물론 내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수는 연내에 2,500∼2,600선까지 오르고 더 길게는 내년까지 2,800선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지수가 (올해) 2,600까지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 회복과 기업 실적 개선, 지배구조 개선을 포함한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이 맞물려 작용하고 있어 상승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9-10 07:15:52 주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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