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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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3-09-10 09:51본문
존경하는 위임주주님들 이하 삼에스 코리아 주주님들
긴 시간 너무나도 부족한 모습밖에 보인 것이 없는 위임주주대표 최정훈입니다.
글을 전하기에 앞서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의 생각을 전하시는 분들의 그 맘을 모르는 바 아닙니다.
과거 주가 상승과 하락을 통해 고통받은 이들의 당사자일수도 있고 그 중의 지인일수도 있고 지나가는 객꾼일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그분들 모두 저와 같은 처지와입장에서 최대한 보려합니다.
하지만 주식의 보유유무에 따라 그 편차가 더욱 커지고 급기야 서로에 대한 상황적 적대감이 팽배해지는 이치를 부정할수도 없다 여깁니다.
위임주주모임에서도 각개인의 상황의 편차에 따라 얼마전 2천원에서 매도하고 떠난 주주님들도 존재하였고 그님들중 일부는 생각지 못한 부정적 모습에 살짜기 당황한 적도 있기에 이러한 모든 상황을 진심으로 가슴아프게 받아들이고있습니다.
주주님들 모두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너무 적대시 하지 마시고 의견만큼은 자유롭게 개진할수 있는 종목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오늘 전달해 드릴 의견은 주주로써 주총관련하여 사실에 근거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주주로써 충분히 아시고 계셔야할 사안들 그리고 판단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드리려 하는 것은 그로 인한 불이익이 주주님들 각자에게 돌아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주로써의 책임과 의무도 존재를 하는바.....
이 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글을 한번 읽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우선 이번 주주 총회는 공시 내용대로
안성에서 서울로 장소 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긴시간 계속적으로 주주님들께서 요청한 주총장소에 대한 변경을 회사측이 받아들이기로 한부분으로 판단합니다.
이번 주총은 의안 주요내용중 4개의 의결사항이 존재합니다.
예전에는 의결사항에 대한 주주측의 찬반이 아주 중요하였죠.
그러다보니 찬성반대에 대해 회사와 대립각을 세우고 밀당도 가능한 이유가 되었지만....
이번에는 찬성반대와 상관없이 외부감사인의 적정 의견만으로도 이사회승인후 주주총회 보고를 통한 갈무리가 가능하기에 주주들과의 대립각은 의미없다 판단합니다.
현재 주주님들께서 관심을 가질 안은 사외이사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주총때부터 거론되어졌고 사측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어느정도 예견된 사외이사 교체에 대해 회사측에서 긍정적 답을 준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외이사에 대해 무의미하다 , 하는 것이 뭐가 있냐 등등 이런식으로 판단하시는 분들께서 존재를 하실지 모르지만 전 그 의견에는 전적으로 반대합니다.
삼에스 코리아가 앞으로 전진하고 나감에 주력해야 할 상황이라면 거기에 걸맞는 (도덕성과 공정성) 사외이사는 꼭 필요하다 생각하는 제 견해로써는 이번 사외이사 후보이신 김광삼변호사님의 후보 추천은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물론 이부분은 제 개인의견입니다.위임주주전체의 의견은 아니란점 밝힙니다.)
김광삼변호사 - 검사출신으로써 현재 각종 언론 뉴스 패널로써 많은 활동을 하시는관계로 얼굴이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주주님들께 익숙할 수 있는 분입니다.
회사가 필요로 하는 역할 도움이 될 전문가(법적인 분야)
로 판단되고 주주님들께 좋은 의미로써 작용되길 바랍니다.
사외이사 선임에 대한 찬반결정은 전적으로 삼에스코리아 주주님의 몫일것이며 반대의견이 결정된다면 지난 시간 사외이사로 활동했던 분께서 계속 지위 유지하시게 될것입니다.
주주총회 성립을 위한 주식 참여율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이번 주총은 쉐도우보팅제가 폐지되면서 대주주 지분이나 관계인의 합산 지분이 낮은 코스닥 종목들은 만만치 않은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판단합니다.
삼에스코리아도 이에서 예외가 될수 없을것이며 회사는 발행주식 총수의 1/4의 주주참여가 존재하여야만 주주총회가 성립이 되는 배경 또한 여기에 있습니다.
만약이지만 1/4 주주참여가 되지 못한다면 임시주총을 통해서든 몇 번이고 주총을 성립시켜야 합니다.
그것도 금융위에 주총성립을 하기위한 회사의 적극적노력의 근거자료 또한 제시해야 하겠죠. 그 근거에서 몇 번이고 주총을 연기시켜주고 임시주총을 하면서라도 통과시켜야 하는 배경이 존재를 합니다.
혹자는 이런 얘길 합니다.
지금 주가가 주주들의 주총참여률을 높이기 위한 일시적 방편이란 얘기와 이번을 기회로 회사를 압박하여 주가 상승에 기여를 할수있도록 하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존재를 합니다.
2개의 의견중 전자 보다 후자는 할수만 있다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주총에 참여 할수 있는 주주의결권 행사관련 주식 보유 기간이 존재하였습니다.
3월 31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3월 31일까지 주식보유를 하신 분에게 이번 주총관련 의결권을 가지고 계심으로 전자의 기준으로 보자면....
주가가 상승하고 계속적으로 주식을 보유하신분에게는 그러한 주장이 적용되고 이해되지만 만약 주가 상승뒤 주식을 매도하였다가정한다면 일반적으로 그 주식의결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주총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주주 습성이 존재하는바 복잡한 생각의 차이가 존재하게 되니 이부분은 각자의 개인적 판단에 맡기는 것이 낫겠다 생각합니다.
혹여 제 의견을 물으시는 분께서 계신다면
제 개인적 의견은 간단합니다.
회사가 영업이익 흑자턴 그리고 오랜시간 꾸준히 진행된 신규사업관련 진척에 따른 주가 상승이길 바라고 기대하고 있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주식수 4400만주중 총주주수 12450명중 300명이 전체 주식의 50%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점 매수뒤 꾸준히 주식을 매수하며 평균 단가를 낮춤으로 인한 주식수량 확대가 형성된 주주님부터 첨부터 주식 수량 그대로 이신분들 등등 각자의 이유가 존재하는바 주총 의결권참여에 대한 선택을 각자가 어찌하실지는 본인의 판단이겠습니다.
저희 위임주주모임은 주총참여 부분에 있어 우선적으로 밝힌다면 돌다리도 두들겨보자는 심정으로 그 결정에 있어서 신중히 접근하려 합니다.
6월 15일 주총일을 기준으로 어느정도 시기를 정하고 주가 그리고 사실확인이 가능한선의 회사의 사업적 노력 결과를 보며 주총참여 유무를 판단하려 합니다.
저희 위임주주모임은 한사람의 단독의견에 따라 좌우된적은 없습니다. 중요 결정사항은 꼭 다수결의 원칙을 지켜왔기에... 이번또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한 결정이 있은뒤 그 결정의 이유와 근거를 토대로 삼에스코리아 전체 주주님들께 의견을 전하고 함께 해주시길 바라는 형태로 이번 주총 주주참여 관련 사항을 준비하고 진행하려 합니다.
회사 그리고 주가 그리고 주주 전체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 선택이 무엇일까에 대해 심사숙고 하려 합니다.
정기주총 성립에 관하여 찬성과 반대 의견을 표하는 것 자체가 주주참여입니다.
혹여나 오해하시지 마십시오. 찬성이면 참여고 반대이면 참여가 아니다가 아닙니다.
찬성을 하시든 반대를 표하시든 이모든 의결권 행사는 주주참여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주주총회의 불성립에 따른 주주불이익이 존재할수도 있기에 무조건적인 주주총회 불성립을 주장해서도 안되는 주식 보유 주주로써의 입장도 분명 존재하는 바...
심도있는 의결교환과 결정을 취하도록 저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주식 보유하지 않음으로 인한 지난 과거 고통의 크기가 존재하시는 분들께서는 당연 미운정으로 주총불성립을 통해 회사의 어려움에 당면하길 바라는 마음의 존재도 충분히 인지합니다만....
전체주주 그리고 현 주주의결권을 가지신 주식 보유 주주입장에서 가장 이득되는 결정이 되어야 함에는 어떠한 타협도 없습니다. 지난과거에 따른 복수심 내지 화풀이로 이용되어서 안된다는 점에서는 모든 주주님들이 그 뜻을 함께 하지 않으시겠나 여깁니다.
존경하는 삼에스코리아 주주님 그리고 위임주주님
모두에게 드리는 말씀으로 오늘 글은 마무리 할까합니다.
지난 6년이란 시간 위임주주님들께서는 하나의 맘으로 이겨왔습니다. 4년은 회사와 적대감으로 싸워왔다면 2년간은 회사와 소통을 통해 건실한 회사로의 성장을 기다리는 맘으로 버텨왔습니다.
그 2년만 뒤돌아보자면 주가의 폭락에 따라 2천원에서 언제 1천원대로 주가가 무너질지 모르는 불안감속에서 풍전등화의 맘이었지만 회사의 힘겹게 내민 손을 잡아드렸고 회사의 건실한 성장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며 힘든 회사의 구간을 직접 겪어도 보았습니다.
웨이퍼캐리어 및 첨단 소재사업은 시장의 변동성에 급격히 무너져내리고 본업에서의 치명적인 매출 극감에서도 회사의 자구책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시간의 고통을 인내로 이겨냈다 평합니다.
전체 주주님들께서도 마찬가지의 고통이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순간의 주가상승보다는 진실된 회사의 성장을 통한 주가의 점진적 상승만이 위임주주를 포함한 모든 삼에스 코리아 주주님들의 주가적 행복에 도달할수 있다 여기며 여기까지 온것같습니다.
전체 주주님들을 대신해 고점에 매수한 고통이 큰 주주로 구성된 작은 모임이지만 위임주주모임차원에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많은 한계에도 부딪히면서도 최대한 회사의 창구를 열려고 노력하였고 이제는 회사가 그러한 노력에 부응할 결과를 내어놓을 준비가 되는 것은 아닐까 기대감도 가지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얼마전 회사의 5월 4일 공지글을 보셨을것입니다.
그 글이 현재의 회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덧붙힘도 없는 있는 그대로의 회사의 현재 모습
그렇게 자신감에 찬 글을 보고 싶었고 그 결과가 이어지길 전체 주주님을 대신해 감히 바래봅니다.
지난 과거 회사의 부족한 부분을 여과없이 보았고 실망감에 허탈해진 날이 한두해가 아니었다라고 평가한다면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고 여기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사실정도는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다 여깁니다.
전체 주주님 그리고 위임주주님이 함께여야 함에는 분명하기에 저 또한 부족했던 그러한 부분을 조금은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7년을 변동없이 회사의 주주로써 그 고통을 이겨낸 위임주주님들이십니다. 바보니 멍청하니란 글을 표하는 그런분들도 존재하시겠지만 전체 주주님들께서 조금은 너그러이 위임주주님들을 포용하고 이해해 주시길 마지막으로 당부드리며......
조만간 글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힘들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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