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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시스템]아이폰 x 대박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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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よしき 댓글 0건 조회 198회 작성일 23-09-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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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부진으로 인해 단종설까지 나오고 있는 아이폰X가 의외로 애플에게 효자노릇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4분기에 판매량에서 삼성전자를 제치는 등 선전을 이어간 끝에 7천730만 대의 아이폰을 팔았다. 이는 분기 최대 판매량이며, 매출액도 2016년 4분기에 비해 12.6% 상승해 사상 최대치인 883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의 지난 4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아이폰7 시리즈가 출시된 2016년 4분기보다 약 1% 줄었으나, 실적이 호전된 건 애플의 매출 호조가 아이폰8과 아이폰X 의 고가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아이폰 평균 판매가격은 797달러로,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국내에서 최대 163만원에 출시된 아이폰X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아이폰 판매량은 2천239만대를 달성했는데. 이로 인해 북미 시장 내 아이폰 점유율은 전년대비 7% 증가한 44%를 기록했다. 이 같은 북미 아이폰 판매증가는 글로벌 시장의 아이폰 수요감소와 상반된 것이지만 충성도 높은 아이폰 구매자들이 북미시장에 집중된 결과로 판단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애플의 선전이 이어지기 보다는 2018년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 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9 독주를 예상하고 있다. 우선, 아이폰X 신제품 효과가 소멸돼 수요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년 2월 MWC에서 신제품을 공개했던 화웨이, LG전자 등이 차기 스마트 폰의 출시를 5~6월로 연기했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2월 25일 공개돼 3월 출시예정인 갤럭시S9은 뚜렷한 경쟁모델 부재로 올 상반기 판매가 양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에 따라 1분기 삼성전자 스마트 폰 출하량은 갤럭시S9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7.8% 증가한 7만880만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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