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쉽게 돈 벌었지요. 3천만 투자하면 편의점 사장이 될 수 있는 환경이라서 1-2억 투자로 5개 정도 점포소유하고 인건비 낮은 알바 동원해서 돌리면 한달에 5백이상 편하게 돈 버는 업주들 많았고,  가진 재능 하나 없어 직장생활 힘든 아줌마들도 사장님 소리 들으면서 2백씩 버는 경우 흔했지요..
 그러나 편의점 포화상태가 된 지금은 더이상 그런 식으로 돈버는 시대는 끝이났지요. 이젠 무한경쟁의 시대이지요. 더이상 신규출점이 어려운 환경이고 기존 편의점 들도 매출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이지요. 때문에 머지 않아 구조조정이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백기들고 폐점하는 점포들도 늘어나겠지만 업계순위 3-5위 업체 중에 편의점 사업 포기하는 회사 생길겁니다.
 최저임금이 문제라구요? 아닙니다. 그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찬바람 맞고 감기걸린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찬바람이 아니라 면역력이 약한게 문제이듯 최저임금이 문제가 아니라 포화상태라 더이상 매출증대가 불가능한 구조라는게 문제의 핵심이고 해법도 여기서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1. 편의점 업계 전반의 구조조정 2. 본사와 가맹점간 불공정 계약 수정 3. 카드수수료 인하 4. 상가입대차법 개정 등이 앞으로 순차적으로 해결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업계를 양분하는 GS와 BGF의 시장지배력은 더 높아지리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