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전업투자자입니다
투자하면서 기본적인 정보들을 모아 공유하고 있어요
유튜브 많이 놀러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BGF리테일 기업을 소개했습니다

https://youtu.be/_eZK5RHm4Hk


Retail이 들어간 회사는 말 그대로 유통회사를
의미하는데요 BGF 리테일이라는 이름보다는
CU라는 명칭으로 우리에게 좀 더 친숙한
기업인 것 같습니다
2012년 일본 훼미리마트사와?라이선스?계약을
종료하고 당사만의 독자 브랜드 CU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였으며 국내 시장에 맞는 편의점 모델을
정립하였습니다.

편의점은 가맹점의 상황에 맞춰 입지별 차별화된
상품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상품을
운영할 수 있는 대형 중앙 허브센터가 필수적인데요
동사는 2018년 ‘진천 중앙물류센터’ 오픈을 통해
가맹점에 대한 물류 서비스 대응력 강화 및
물류 운영의 효율성 향상 등?경쟁력이 한층
업그레이 됐습니다.

진천에 위치한 중앙물류센터는
대지면적 2만7196㎡(약 8,200평)
연면적 5만8446㎡(약 17,680평) 규모로
생활용품 등 다양한 소규격 상품 등을 하루 평균
70만건의 발주량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눈여겨 봐야하는 점은 진천 중앙물류센터 내
중앙집중조리시스템인 “센트럴키친”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이를 통해 편의점 원가 절감과 점포당 매출 및
이익률 향상 등의 성과가 기대되며
현재 편의점 배달은 B마트가 대표적이지만
동사 역시 배달 서비스 확장을 지난해부터 본격
시작해 배달 가능한 점포가 약 3100개 정도입니다
연말에는 5000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이 경우 전국 주요 상권 내 배송이 가능하게 됩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선택한 가구에
지급하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급받은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해
각 자치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학원, 병원, 한의원, 약국, 주유소를 포함해
식품 프랜차이즈 매장과 5대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는 일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 기한은 6월 말까지이며 현실적으로
주유소와 건강식품 그리고 식당과 편의점에서
사용될거라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CU의 '그린 스토어' 의 친환경 정책을
눈여겨 보고있습니다
환경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된 현대인들의
인식 변화는 어쩌면 당연하고
지키면 좋은 친환경이 아닌,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선택해야만 하는 필환경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CU는 강력한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그린테일(Green+Retail의 합성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해당 점포는 매장 에너지관리시스템(REMS)이
설치됐습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지구온난화지수(GWP)를 80%가량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점포에서도
전기량을 최대 17% 절약해 운영비를 감축할 수 있고 고객들의 심리적 만족감까지 높일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기적으로 재난긴급생활비 사용에 대한
수혜 기대감과 장기적으로 그린스토어 등
눈여겨보기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