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물들의 선악구도 가능한한 배제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작성일 19-05-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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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백가 나쁜놈! 강조하는 것보다 이현의 회상 같은 장면을 통해서 가족애를
더 강조하는 씬도 그렇고 민란의 대의 같은거 보다는 개인적 이윤을 우선시 하는 송자인도 그렇고,
명확한 선악의 대립구도보다는 등장인물 각각의 신념과 동기에 주목해서 극을 써나가는 느낌.
그래서 당장에는 드라마가 좀 드라이하게 느껴지면서 쉽게 몰입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특히 시청률에 리스크도 있어보이지만 한편으로는 과감히 이런 선택을 한 작가도 대단해보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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