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핵사 이용태가  피의숙청을 시작하자,  녹두업빠가  다시 재봉기를  결의하고,    발표한지 10일만에 1만명을 동원해서 이제 존나 다 처부수고 다니는데, 

부아관아까지 점거하니깐  전라감사가 진압군을 보내는데, 

이 진압군의 구성이 별초군 250명+ 보부상 으로 구성된 관군이란말이지.   

여기서 나는 작가님의 지난대사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지. 

덕기행님이  자인이한테  상인도  여지없이  전투에 끌러나가는 징집대상이라는 의미의 대사를해. 자인이 아부지  다리절룩이는거  그래서 그렇게된거라고. 

그것이 사실이고, 실제로 일어나는일임을  드라마적으로  다시 보여주게되는  밑밥이었다는거지. (캬~ 갓현민 찬양한번하고가자.)

보부상이 징집된 상황에서 자인이가  거기에 휘말리게 될지는 잘모르겠어.  일단은  보부상 상단은  역피셜로 볼때는 

동학농민군의 대척점에 있고,  그런중에  송자인의  선택이 어떨지가  참궁금한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