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명높은 이방 아들이면서도 정반대 성향을 가진 두 남주 : 둘 다 마냥 착한 인물은 아닐 것 같음. 그래서 기대됨

2. 거상인 여주 : 한창 새로운 문물이 들어올 시기라 관련해서 풀 얘기도 많을 것 같고 소품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음. 총 들고 다닌단 설정도 매력적임

3. 기득권층인 주인공들 : 세 주인공들 설정만 보면 동학과는 거리가 멀어보임. 오히려 동학농민운동을 주도한 세력들과 대척점에 서 있는 기득권층들. 이들이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게 되는 과정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됨. 세 주인공이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도 궁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