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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서로 혁명하고 세상을 뒤집자라는 뜻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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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便利に 댓글 0건 조회 1,219회 작성일 19-05-1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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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법이 서로 달랐던

전봉준과 백이현

전봉준은 아래로 부터의 무장혁명

백이현은 근대적 과학기술과 민주적인 제도를 통한

진보적 개혁을 꿈꾼것 같은데

문제는 조선의 왕실이 무능했고

개혁적 목소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것에 상실감에 빠진 당시의 인텔리 집단이 대거 외세의 세력과 결탁해서

조선을 혁명하고자 했지만

그것은 명분이고 결국은 일제의 모략과

일부 지식층의 변절로 나라를 팔아버리는 비극까지 터지는 ㅠ.ㅜ

전봉준과 백이현 같은 인물이 힘을 합했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변했을까?

너무나 결과론적이지만

매우 궁금해진다.

외세 간자들의 이간질과 모략으로

나라가 통째로 날아가는 일은 없었을 것 같다. 끝까지 무장투쟁을 했으리라 ㅠ.ㅜ

오늘 회차를 보니 괜히 울적해진다 ㅠ.ㅜ

서로 사람답게 살기 위한 세상을

만들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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